
추념식에는 전몰군경 유족, 국가유공자 외에도 6‧25참전 원로, 각계각층 오피니언 리더 등 1만 여명이 참석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과 공헌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에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1분간 묵념 후 헌화분향, 추모영상 상영,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와 나라사랑큰나무 배지 패용, 추념사, 추모헌시 망송 및 추념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추념식에는 2014년 보훈문예물 공모전에서 수상한 추모헌시 ‘무궁화’를 동화형식의 추모영상과 함께 배우 이서진 씨가 낭송하였으며, “우리는 그대들을 기억합니다”를 가수 거미 씨의 선도로 세대별연합합창단이 합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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