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출신 5급 사무관 33명, 현장 배치”…8주 교육 마치고 17개 부처 투입

마성배 기자 / 2026-03-27 12:11:28
헌법가치 중심 교육·현장학습 병행…보고서 실습·AI 활용 역량 강화
정책기획·리더십 교육 진행…“국민 신뢰 받는 공직자 역할 강조”
▲'제71기 신임관리자과정(경채) 수료식'에서 공로상 수여 후 임채원 국가인재원장과 자치회 일동(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김한영, 국가데이터처 조성래, 국가인권위원회 문민담, 산업통상부 정현석)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제공)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민간 경력으로 선발된 5급 사무관들이 교육 과정을 마치고 각 부처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헌법 가치와 정책기획, 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중심으로 한 교육이 함께 이뤄졌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27일 진천 본원에서 ‘제71기 신임관리자과정(경채)’ 수료식을 열고 33명의 신임사무관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2025년도 민간경력자 5급 일괄채용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8주간 진행됐다. 수료자들은 교육을 마친 뒤 17개 중앙부처에 배치돼 본격적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교육 과정은 공직자의 기본 가치와 정책 수행 역량을 동시에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헌법과 공직가치를 중심으로 한 토론 수업이 진행됐고,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과 국립대전현충원 방문 등 현장 학습도 병행됐다.

정책 담당자 특강을 바탕으로 보고서 작성 실습과 피드백이 이어졌으며, 정책 수립 과정에 필요한 실무 능력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AI 도구를 활용한 업무 처리 방식과 정책 시뮬레이션 수업에 참여해 문제 해결 역량을 높였다.

이와 함께 공직 비전을 공유하고 리더십 사례를 중심으로 한 실습 교육도 진행됐다. 중간관리자로서 필요한 의사결정 능력과 조직 운영 역량을 점검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제71기 신임관리자과정(경채) 수료식'에서 김한영 자치회장이 수료 소감을 밝히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배치될 예정인 김한영 사무관은 “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채원 국가인재원장은 “민간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공직사회에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갈 것으로 본다”며 “각 부처에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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