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17일 시행한 금년도 제3회 전북 지방공무원 필기시험 결과, 모두 55명의 합격자 명단이 발표됐다. 남원의 농촌지도사(농업-장애인)과 진안의 농촌지도사(원예) 분야에서는 합격자가 없었으며 합격선의 경우 행정 7급(도)이 91.43점을 기록하여 가장 높았다.
전북은 이번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11월 25~26일까지 합격자 서류 등록을 안내하였으며 기간 내 제출하지 않을 경우 면접시험 포기자로 간주하여 면접에 응시할 수 없음을 밝혔다. 아울러 필기시험 합격자 중 서류 미제출 또는 응시자격, 가산특전 요건 미비 등으로 필기시험 합격이 취소 될 경우 당초 합격인원 범위 안에서 추가합격자를 결정 할 수 있다고 설명하였다. 향후 시험일정은 12월 3~4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전북도청 중회의실에서 면접을 실시하며 최종합격자는 12월 11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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