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9급 ‘마지막 퍼즐 완성’, 17개 시·도 1,589명 선발

송성훈 / 2015-01-27 15:3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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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도 사회복지 9급 공채 시험 선발예정인원이 지난 21일 부산시 발표와 함께 확정됐다.
17개 시·도에서 선발이 이루어지는 올해 사회복지 9급 시험의 선발인원은 총 1,589명으로 지난해 1,870명과 비교하여 15%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 모집분야별로는 사회복지 9급 일반 1,226명, 장애인 124명, 저소득층 90명, 시간선택제 149명 등이다.
특히 올해의 경우 시간선택제 선발인원이 전체 9.4%를 차지, 장애인(7.8%)과 저소득층(5.7%)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년대비 선발인원이 증원된 지자체는 경기도와 대전, 인천, 제주, 부산 등 총 5개 지역에 불과하였고, 증원 폭 역시 미비하였다.
반면 대구와 경남, 경북을 포함 대부분의 지자체 인원이 감축되었다. 대구의 경우 지난해 126명 에서 올해 36명으로 90명이 줄었고, 경남은 113명에서 73명으로, 경북은 106명에서 86명으로, 서울은 363명에서 329명으로 인원이 감축됐다.
17개 시도 사회복지 9급 선발예정인원은 ▲서울 329명(일반 231명, 장애 31명, 저소득 31명, 시간선택제 36명) ▲경기도 361명(일반 274명, 장애 30명, 저소득 16명, 시간선택제 41명) ▲강원도 63명(일반 49명, 장애 2명, 저소득 6명, 시간선택제 6명) ▲광주 50명(일반 39명, 장애 3명, 저소득 1명, 시간선택제 7명) ▲경남 73명(일반 57명, 장애 11명, 저소득 3명, 시간선택제 2명) ▲경북 86명(일반 68명, 장애 7명, 저소득 9명, 시간선택제 2명) ▲대구 36명(일반 26명, 장애인 2명, 저소득 4명, 시간선택제 4명) ▲대전 41명(일반 34명, 장애인 3명, 저소득 4명) ▲세종 3명(일반 3명) ▲인천 77명(일반 69명, 장애인 4명, 저소득 2명, 시간선택제 2명) ▲전남 73명(일반 62명, 장애인 3명, 저소득 2명, 시간선택제 6명) ▲전북 62명(일반 46명, 장애인 4명, 저소득 2명, 시간선택제 10명) ▲제주 24명(일반 17명, 장애인 2명, 저소득 1명, 시간선택제 4명) ▲충남 57명(일반 52명, 장애인 1명, 저소득 1명, 시간선택제 4명) ▲충북 31명(일반 26명, 장애인 3명, 저소득 2명) ▲부산 188명(일반 140명, 장애인 16명, 저소득층 6명, 시간선택제 26명) ▲울산 35명(일반 33명, 장애인 2명) 등이다.
한편, 올해 사회복지 9급 시험의 경우 오는 3월 14일 필기시험이 치러지며, 각 지자체별로 2월초 원서접수가 진행된다.
이에 수험생들은 본인이 지원하고자 하는 지자체의 시험 공고문을 다시 한 번 확인하여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송성훈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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