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국가직 9급 공채 ‘3,700명’ 채용

이선용 / 2014-12-30 16: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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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은 국가공무원 공채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합격을 위한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인사혁신처는 지난 30일 ‘2015년도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실시계획을 공고하고 4,810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인원은 지난 2008년 이후 최고 수치를 기록한 것이다.
특히 국가직 9급 공채 시험의 경우 저년대비 700명이 증원된 3,700명(행정직 3,408명, 기술직 292명)을 선발한다.
직렬별로는 2014년 대규모 선발이 진행됐던 세무직 9급(2014년 850명)의 경우 1,595명을 선발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또 검찰직 9급은 195명(2014년 70명), 교정직 9급도 373명(2014년 270명)으로 선발 인원이 대폭 증가했다. 또 새롭게 신설된 방재안전직렬에서는 17명(7급 10명, 9급 7명)을 채용한다.
7급 공채는 730명(행정직 578명, 기술직 152명)을 선발하며, 주요 직렬별로는 일반행정 250명, 세무 178명, 교정 35명 등이다.
5급 공채 시험은 행정직 264명, 기술직 79명, 외교관 후보자 37명 등 최종 380명의 인재를 모집한다.

이선용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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