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지방직, 9급 일반행정 ‘16.1대 1’ 기록

윤고운 / 2014-04-01 17:01:20

140211_42_6_top
812명을 채용하는 2014년도 제2회 전라남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9,948명이 도전장을 던졌다. 전체 경쟁률은 12.3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직렬은 9급 일반행정 분야이다. 9급 일반행정의 경우 394명 채용에 6,332명이 몰려 경쟁률은 16.1대 1로 집계되었다. 8급과 9급을 동시에 채용하는 이번 임용시험에서 8급 공무원이 되고자 희망하는 인원은 총 481명(40명 모집)으로 나타났으며, 9급에 지원하는 인원은 9,467명(772명 모집)으로 확인됐다.

또 이번 2회 시험에 응시한 인원 중 장애인 등 편의지원 대상자는 36명으로, 이들은 시험시간 1.5배 연장 혹은 별도시험실 배정 등 본인에게 맞는 편의를 지원받게 된다.

편의지원에 부적격자로 결정된 인원은 12명이다. 이들 중 7명은 시험시간 연장을 신청하였으나 증빙서류 미제출로 허락되지 않았고, 나머지 5명은 시험 중 화장실 사용을 원했으나 지원대상이 아님으로 판명되었다.한편, 6월 21일 필기시험을 실시하고, 필기 합격자 발표는 7월 17일, 8월 11일~14일 중 면접시험을 걸쳐 8월 22일 전남지방공무원으로 새로이 시작하게 된다.

윤고운 기자 gosiweek@gmail.com

[ⓒ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윤고운

교육전문미디어, 교육뉴스, 공무원시험, 로스쿨, 자격시험, 대학입시, 유아·초중등교육, 취업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