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제주도 지방직, 응시율 73.3% 기록

/ 2013-09-23 21:00:27
130805_15_02_02지난 8월 24일 실시된 제2회 제주도 지방공무원시험 응시율이 발표됐다. 제주도에 따르면 최종 131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에는 2,365명이 필기시험에 지원하여 18.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다고 밝혔다. 시험에 지원한 2,365명 가운데 실제 필기시험장을 찾은 인원은 1,733명으로 73.3%의 응시율을 나타냈다. 응시율이 가장 높았던 직렬은 서귀포시 지방세와 일반기계, 물리치료, 일반환경, 건축직으로 응시자 전원이 시험에 응시하여 100%의 참석률을 보였다. 또 수험생들이 가장 많이 응시한 9급 일반행정직은 제주시 68.1%와 서귀포시 77.1%를 각각 나타냈다. 주요 직렬별 응시율(제주도 기준)을 보면 ▲일반행정 68.1% ▲지방세 69.2% ▲사회복지 75% ▲사서 72.7% ▲일반기계 64.7% ▲일반전기 54.5% ▲일반농업 70.3% ▲산림자원 57.1% ▲일반환경 70% ▲일반토목 73.5% ▲건축 77.3% ▲통신기술 76.9% 등이다. 한편, 제주도는 이번 시험의 필기시험 합격자를 10월 8일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면접시험을 10월 29일 진행하여 최종합격자를 11월5일 결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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