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공무원시험 합격 “생활패턴, 최대한 단순하게!”

/ 2013-09-03 16:35:42
130723_13_08_01 이제는 2014년을 준비해야할 시기가 다가왔다. 국가공무원시험과 지방공무원시험이 모두 마무리되면서 이제 남아있는 시험은 서울시 지방공무원시험 뿐이다. 올해 서울시 지방공무원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은 남은 기간 전력을 다해 마무리 준비에 임해야 하며, 원서를 접수하지 않은 수험생들 차분히 국가직 및 지방직 결과를 기다리며 내년 시험을 준비해야 한다. 특히 올해 시험에서 합격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되는 수험생들은 조금도 지체하지 말고 2014년 시험을 목표로 학습계획을 세워야 한다. 내년도 시험 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가운데 합격생들
은 최대한 단순하고, 규칙적으로 생활해야 한다고 후배 수험생들에게 조언하고 있다. 지난해 국가공무원 9급 관세직에 최종합격한 한 합격생은 합격의 3요소로 단순, 규칙 그리고 나 홀로 공부를 제시하였다. 이 합격생은 “단순하고 규칙적인 수험생활을 해야 한다는 것은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알고 있는 사항”이라며 “그러나 이것을 지키기 위해서는 매우 힘들뿐 아니라 지키는 수험생들도 많지 않다”고 전하였다. 이어 “우선 수험생들은 그동안의 수험생활을 돌이켜보고 공부하는데 있어 방해가 될 만한 요인이나 일정은 가능한 한 모두 정리하는 결단력이 필요하다”며 “그 다음 자신만의 규칙적인 생활패턴을 만들어 그 것을 몸에 익히고 일상화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특히 이 합격생은 수험 일정을 정할 때 너무 무리하게 잡으면 역효과가 발생, 슬럼프가 올 수 있다고 경계하였다. 한편, 이 합격생은 자신이 가장 못하는 과목, 자신 없어 하는 과목에 시간을 투자해서 점수를 올리는 것이 합격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훨씬 크다고 전하고 있다. 즉 2014년 수험계획을 세울 때에는 본인의 현 실력을 객관적으로 판단, 취약과목을 최대한 보완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 올해 실시된 국가공무원 9급 및 지방공무원 9급 공채 시험의 출제경향을 확인하고, 그에 맞는 맞춤형 학습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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