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수험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베리타스고시학원은 지난 5월 19일과 26일 2주간에 걸쳐 7급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 400여명을 대상으로 베리타스 7급 연강순환반컵 ‘제1회 전국 7급 실력평가대회’를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실력평가를 통해 수험생들은 본인의 실력을 보다 객관적으로 점검해 볼 수 있었으며, 자신의 잘못된 공부방법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전하였다.
이에 베리타스고시학원은 “이번 대회가 7급 수험생들에게 자신의 실력을 테스트하고, 공부방법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돌아볼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매해 규모를 키워가면서 시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1회 전국 7급 실력평가대회’의 시상식은 대회 직후 7급 시험을 앞두고 있어 잠시 미뤄오다 7월 11일 베리타스고시학원 연강홀에서 많은 축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영예의 1등(현금 100만원)은 평균 90점으로 국가직 7급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김혜진씨가, 2등(현금 50만원)은 감사직을 준비하고 있는 유익재 씨가 차지하였다. 그리고 일반행정직을 준비하고 있는 김지은 씨와 임민아 씨가 공동 3등(현금 30만원)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