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년도 교육공무원시험 경쟁률이 하나 둘 속속 발표되고 있는 가운데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경기도에는 8,157명의 수험생들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종선발예정인원(598명)대비 1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이다. 특히 원서접수 취소기간이 11일까지 진행되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경기도 교육공무원시험 경쟁률은 더욱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각 분야별 경쟁률은 교육행정 9급의 경우 541명 선발에 7,314명이 출원하여 13.5대 1을 기록하였고, 전산 9급은 5명 선발에 95명이 지원하여 19대 1을 나타냈다.
또 사서 9급은 3명 모집에 75명이 출원하여 25대 1을, 보건9급은 3명 선발에 120명이 원서접수를 완료하여40대 1을 기록하였다. 특히 이번 시험에서 가장 경쟁률이 높은 직렬은 간호 8급으로 1명 채용에 42명이 지원하여 42대 1을 나타냈다.
이밖에 주요 직렬별 경쟁률은 식품위생 9급 15.4대 1, 건축 9급 9.1대 1, 일반토목 9급 10.8대1, 일반기계 9급 10대 1, 일반전기 9급 9.3대 1, 기록연수가 9.9대 1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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