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요즘 신입 공무원들을 상대로 특전사 극기 훈련 등 강도 높은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공무원에 합격해 서울시에 발령받은 신입 공무원 120명은 지난 7일부터 1박 2일간 13공수특전여단에 입소해 극기 훈련을 받았다. 이미 지난 4월30일부터 5월1일까지 118명이 훈련을 받은 후 2차로 입소한 사람들이다.
이들은 고강도의 특수훈련을 통해 동료애와 조직 공동체 의식을 함양시키는 특전사 생활과 유격훈련을 받았다. 산악 구보와 높이 뛰기, 특공무술, 심폐소생술 교육, 야간행군 등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서울시 공무원이 되기 위한 마음가짐을 가다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