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학년도 서울 초등교사 임용 경쟁률 2.92대 1…유치원은 16.44대 1

마성배 기자 / 2026-10-08 18:13:23
공립 유·초·특수교사 370명 선발에 1739명 지원…평균 4.70대 1
지원자 전년보다 23.4% 증가했지만 선발 인원도 늘어 경쟁률 비슷
국립 25.17대 1·사립 13.18대 1…1차 시험 11월 7일 실시

 

 

 

2027학년도 서울 공립 초등학교 교사 임용시험 경쟁률이 2.92대 1로 집계됐다. 유치원 교사는 16.44대 1로 초등학교보다 5배 이상 높았다. 전체 지원자는 지난해보다 23.4% 늘었지만 선발 인원도 증가하면서 평균 경쟁률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서울시교육청은 8일 2027학년도 공립·국립·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원서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공립학교는 370명 선발에 1739명이 지원해 평균 4.7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국립학교는 6명 선발에 151명이 지원해 25.17대 1, 사립학교는 17명 선발에 224명이 지원해 13.18대 1로 나타났다. 

올해 서울 공립 유·초·특수교사 임용시험 지원자는 지난해 1409명에서 1739명으로 330명 증가했다. 증가율은 23.4%다.


선발 인원도 지난해 298명에서 올해 370명으로 72명 늘었다. 이에 따라 평균 경쟁률은 지난해 4.73대 1에서 올해 4.70대 1로 소폭 낮아졌다.


선발 분야별 경쟁률은 유치원이 16.44대 1로 가장 높았다. 이어 특수학교 유치원 교사 12.86대 1, 특수학교 초등 교사 3.08대 1, 일반 초등학교 교사 2.92대 1 순이었다.


특히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사 간 경쟁률 격차가 컸다. 유치원 교사는 선발 인원 1명당 16명 이상이 지원한 반면 초등학교 교사는 3명에 못 미쳤다.


특수학교 교사 역시 유치원 분야의 경쟁률이 초등 분야보다 4배 이상 높았다. 

국립학교 교사 임용시험은 공립보다 경쟁이 치열했다.


국립학교 전체 선발 인원은 6명으로, 151명이 원서를 내 평균 25.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서울대학교사범대학부설초등학교는 2명 선발에 141명이 지원해 70.5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사립학교는 초등학교와 특수학교 유치원·초등 분야에서 총 17명을 선발한다. 지원자는 224명으로 평균 경쟁률은 13.18대 1이다.

원서접수를 마친 수험생들은 다음 달 7일 실시되는 제1차 시험을 치르게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10월 30일 시험장소와 응시자 유의사항 등 구체적인 시험 정보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험 관련 공고는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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