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호텔·리조트와 ‘프로젝트 탈로스’ 도입 검토… AI 기반 호텔 자율운영 OS 글로벌 진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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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마이투어, 싱가포르 ‘ITB Asia 2026’ 참가 |
글로벌 베드뱅크 기업 올마이투어가 싱가포르 ‘ITB Asia 2026’에 참가해 한국 숙소 공급 확대와 호텔 자율운영체제 해외 진출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ITB Asia’는 세계 각국의 관광, 호텔, 마이스 관련 기업이 참가하는 기업 간 거래(B2B) 전시회로,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싱가포르 샌즈 엑스포&컨벤션 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에는 1000여 개 기업이 부스를 꾸렸으며 참관객 수는 1만8000여 명으로 집계됐다.
올마이투어는 박람회 기간 AI 호텔 자율운영체제 ‘프로젝트 탈로스’를 전시했다. 해당 솔루션은 분산된 호텔 데이터를 통합하고 예약, 재고, 정산, 리포트 작성을 AI 에이전트가 처리하도록 구성됐다. 회사는 국내 호텔 직계약 상품 공급과 더불어 운영 자동화 기술의 수출을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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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마이투어, 싱가포르 ‘ITB Asia 2026’ 참가 |
전시 현장에서는 직판 솔루션인 ‘탈로스 다이렉트’가 공개됐다. 생성형 AI 검색 최적화(GEO)와 자연어 검색 기술을 결합한 홈페이지 시스템으로 기존 웹사이트에 연동해 설치할 수 있다. 생성형 AI 검색 환경 내 숙소 노출을 돕고 직판 예약을 유도해 중개 수수료 부담을 줄이도록 설계됐다.
올마이투어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등 현지 숙박업계와 실무 회담을 갖고 프로젝트 탈로스 현지 적용을 논의했다. 지난 6월부터 서울가든호텔과 수행 중인 기술검증(PoC) 결과를 바탕으로 해외 호텔 협력을 구체화한다는 방침이다.
국내 숙소 유통 채널을 해외로 넓히기 위한 상담도 이뤄졌다. 유럽, 북미, 중동, 호주 등의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간 유통 기술인 ‘탈로스 허브 API’ 연동 방안을 제안하고 해외 판로 확장을 타진했다.
올마이투어 정현일 대표는 “이번 ‘ITB Asia 2026’은 한국 숙소의 글로벌 유통망을 확대하는 동시에 프로젝트 탈로스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확인한 자리였다”며 “앞으로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직계약 숙소의 해외 판로를 다각화하고, 프로젝트 탈로스의 적용 범위를 넓혀 글로벌 사업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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