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용정보원·한국장학재단 참여…취업·학비 등 청년 고충 직접 들어
16개 단과대 학생회장·동아리연합회장과 간담회…청년 정책 제안도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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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대 전경 |
취업과 학비, 행정기관을 이용하며 겪는 불편까지 청년들의 고민을 현장에서 직접 듣는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7일 충남대학교에서 운영됐다. 취업·학비 분야 전문기관이 학생들과 일대일 상담을 진행하고, 학생 대표들이 청년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전달하는 자리도 이어졌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충남대 민주광장에 상담 부스를 설치해 청년들의 고충과 생활 속 불편을 상담했다. 한국고용정보원과 한국장학재단도 참여해 취업과 학비 문제에 대한 전문 상담을 제공했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 조사관과 협업기관 전문가가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가 고충과 불편을 듣는 현장형 권익구제 서비스다.
국민권익위는 지난 7월 청년층 관련 민원정보 41만건을 분석해 청년들의 요구를 △병역 △일자리 △자산형성 △주거 △임신·출산·육아 등 5개 분야로 분류했다. 이번 충남대 방문도 이 분석을 바탕으로 청년들의 고충을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해 진행됐다.
충남대 행사는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네 번째 ‘달리는 국민신문고’다. 앞서 지난달 9일 전북 일자리페스티벌, 30일 공주대학교 대동제, 이달 6일 국가보훈부 ‘2026 제대군인 주간’ 행사에서 청년들을 만났다.
이날 오후에는 충남대 16개 단과대 학생회장과 동아리연합회장이 참여하는 간담회도 진행됐다. 학생들이 대학생활과 청년 정책에 관한 의견을 제시하고 국민권익위가 이를 청취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민성심 국민권익위 고충처리국장은 “청년들이 행정과 정책에 대해 마음껏 이야기할 수 있는 현장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 청년의 목소리를 실질적인 정책 개선으로 연결하는 등 청년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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