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울산, 경남 지역 최대 규모 육아 박람회 ‘부산 코베 베이비페어&유아교육전’이 11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행사 첫날부터 긴 입장 대기 줄이 이어지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번 박람회는 출산과 육아를 준비하는 예비맘과 육아맘들의 필수 방문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국내외 약 400여 개 부스가 참여해 임신·출산·육아·교육 관련 최신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아울러 13일(토)과 14일(일) 오전 11시에는 ‘베베핀 해피콘서트’ 무료 공연이 열려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브라이텍스 ▲시크 ▲실버크로스 ▲베베루나 ▲더블하트 ▲헤겐 ▲마더케이 ▲밤부베베 ▲아이배냇 ▲베이비브레짜 등 300여 개 인기 브랜드가 참가해 유모차, 카시트, 매트, 영유아 용품, 교육 서비스 등 다양한 품목을 직접 비교·체험할 수 있다. 또한 브랜드 담당자와의 상담을 통해 실속 있는 육아 준비가 가능하다.
▲뉴트리시아(압타밀 제조사) ▲베베숲 ▲바이오가이아 ▲무스텔라 ▲브라운체온계 등 코베가 엄선한 출산·육아 대표 브랜드를 특가로 만나볼 수 있는 ‘첫만남스토어’도 함께 운영돼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현장에서는 선착순으로 국내 제조 아기 물티슈 1박스를 증정하는 얼리버드 이벤트를 비롯해, 다음 행사를 사전 등록 시 100% 선물이 보장되는 뽑기 이벤트, 그리고 코베 공식 SNS를 구독하면 선물 증정하는 이벤트, 현장에서 바로 행사 일정을 소문내면 즉시 코베페이를 지급하는 등 풍성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이외에도 코베타운에서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복지 멤버십 가입 시 손수건과 물티슈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되며, 해양수산부는 임신부 인증 고객에게 ‘부산 기장 하트미역’을 선물 드리는 특별 행사도 마련했다.
무대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행사 기간 내내 무대에서는 해양수산부에서 진행하는 ‘다시팩 만들기 체험’이 상시 운영되며, 12일(금) 오후 1시부터 4시까지는 부산해운대경찰서와 함께하는 ‘우리 아이 실종 예방 지문등록 캠페인’이 진행돼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사전 등록을 지원한다.
이번 ‘부산 코베 베이비페어&유아교육전’은 쇼핑뿐만 아니라 체험, 이벤트, 공연까지 풍성하게 마련돼 예비맘과 육아맘이라면 꼭 한 번 방문할 만하다.
행사 입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코베 공식 홈페이지 또는 코베앱을 통해 무료입장을 신청하면 별도의 등록 절차 없이 빠르게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행사 정보와 이벤트 내용은 베키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