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미 아주대 교수 ‘AI 시대, 더 빨리보다 더 단단하게’ 특강
조기 사교육·정서 발달 등 사전·현장 질문으로 대담…유튜브 생중계

AI 시대를 맞아 자녀 교육을 언제, 얼마나 빨리 시작해야 하는지를 놓고 고민하는 영유아 학부모들이 교육 전문가와 직접 이야기를 나눈다. 조기 사교육부터 자녀의 정서 발달까지 학부모들이 실제로 궁금해하는 질문을 받아 전문가와 서울시교육청 관계자가 답하는 자리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7일 오전 10시 본청 1층 대강당에서 ‘2026 서울유아교육 톡(talk)톡(!) 학부모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영유아 자녀를 둔 학부모와 교직원 등 600명이 현장에서 참여하며, 서울시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크게 명사 특강과 학부모 질문을 중심으로 한 대담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부모 교육 전문가인 조선미 아주대학교 교수가 ‘불안한 학부모를 위한 현실 조언: AI 시대, 더 빨리보다 더 단단하게’를 주제로 강연한다. 급변하는 교육환경과 조기 사교육 분위기 속에서 영유아의 발달 단계에 맞는 교육이 왜 필요한지 살펴보고 부모가 자녀 교육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를 다룬다.
2부에서는 학부모가 실제로 겪고 있는 고민을 직접 질문으로 꺼낸다. 조선미 교수와 황보영 서울시교육청 유아교육과장이 패널로 참여해 사전 설문과 현장 질문을 토대로 대화를 이어간다. 주요 주제는 조기 사교육과 자녀 교육, 정서 발달 등이다. 서울시교육청의 관련 정책 방향에 대한 질의응답도 진행한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AI 기술의 급격한 발전으로 미래 교육에 대한 부모들의 불안감이 커지면서 아이들이 조기 선행 사교육으로 내몰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교육감은 “남들보다 ‘더 빨리’가 아니라 우리 아이를 ‘더 단단하게’ 키우는 적기 교육의 가치를 되새기고, 학부모와 공교육이 신뢰로 손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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