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메이커스원 제2센터에 디지털 제작 장비·창업교육 구축
인덕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노원구와 공동 운영 중인 인덕창업팩토리의 입주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창업패키지 프로그램 2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인덕창업팩토리와 협력 센터 입주기업이다. 11월 6일까지 신청을 받아 총 5개사 내외를 선정하며, 기업별 사업 진행 상황과 실제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앞서 1차 프로그램에서는 평가를 통해 선정한 9개 기업에 마케팅과 홍보, 국내외 특허권 취득 등을 지원했다. 2차에서는 전문가 멘토링과 시장반응조사, 사업화 바우처 등으로 지원 영역을 구성했다.
전문가 멘토링은 경영일반과 마케팅, 인사·노무, 조직관리, 재무·회계 등 기업 운영 과정에서 필요한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시장반응조사는 창업아이템의 온·오프라인 반응을 분석해 제품 개선과 시장 진입 방향을 검토하는 데 활용하도록 한다.
사업화 바우처는 특허·상표권 등 지식재산권 출원·등록부터 기업·제품 인증, 각종 홍보물과 영상 제작, 홈페이지·쇼핑몰 구축, 시제품 개발, 국내외 전시회 참가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11월 6일까지 신청서를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내·외부 창업전문가의 서면평가를 통해 기업을 선정하고, 창업보육센터 홍보 프로그램 참여 여부에 따라 평가 가점도 제공한다. 지원은 2027년 1월까지 이어진다.
인덕대학교 창업보육센터 관계자는 “초기 창업기업이 보유한 우수한 기술과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성장 단계에 맞는 지원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노원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예비·초기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사업화 지원뿐 아니라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창업 기반 확대를 위한 공간 운영도 병행하고 있다. 인덕대학교 산학협력처 청년창업지원센터는 노원구와 함께 2024년부터 ‘노원메이커스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교내 덕관 1층에 제2센터를 열었다.
제2센터에는 3D프린터와 레이저 커팅기, UV 평판프린터, 3D 스캐너 등이 설치돼 있다. 청년·대학생·지역 주민에게 개방하며 3D 모델링, 인공지능(AI) 콘텐츠 제작, 브랜딩 관련 취·창업 교육도 확대한다. 2027년에는 전문 운영자가 설계도에 따라 출력을 진행하고 피드백을 제공하는 ‘3D프린팅 출력 의뢰 서비스’를 정식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창업기업은 필요한 사업화 지원을 선택해 받을 수 있고, 노원메이커스원에서는 아이디어를 실제 제작물로 구현하는 데 필요한 장비와 교육을 활용할 수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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