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경찰행정학과, 지난해 법무사·경간부·공무원 등 총 71명 합격자 배출

서광석 기자 / 2024-01-15 15:39:35

<계명대 홈페이지>

 

[피앤피뉴스=서광석 기자] 계명대는 경찰행정학과에서 법무사 및 경찰간부후보생 각 1명, 경찰 42명을 포함해 공무원과 취업 등 총 71명의 인재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계명대는 1996년에 경찰행정학과 창설 이후 지금까지 경찰간부후보생 22명, 경찰공무원 1,000여 명을 비롯해 사법고시·행정고시·로스쿨 합격자 13명, 소방 및 교정간부후보생, 검찰·법원·교정·보호직 등에 1,300여 명의 국가공무원을 배출했다. 이뿐만 아니라 교수, 연구원, 공기업, 금융권, 대기업 등에도 많은 인재들이 입성하고 있다.

가장 큰 성공요소를 꼽자면, 경찰공무원을 비롯해 검찰직, 법원직, 교정보호직, 일반직 등 공무원 전 분야에 걸쳐 어떤 시험이든 준비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교과과정을 편성한 것이다.

아울러, 경찰공무원 시험에 가산점이 주어지는 유도 단증의 취득을 돕기 위해 전문 유도 교수를 초청해 유도 실기수업을 진행하고, 캠퍼스 폴리스제도를 통해 학생들에게 경찰관으로서의 간접체험과 함께 지역사회 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입학 때부터 진로상담을 통해 학생들이 조기에 진로를 결정할 수 있도록 돕고, 각 세부전공별 교수들이 집중적으로 지도하는 것은 물론 자체 고시원인 ‘경시헌’을 통해 우수학생 특별장학금 지급 및 교재 지원, 지역경찰서 현장실습, 형사사법기관의 전문영역별 명사 초청특강 등 다각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장응혁 계명대 경찰행정학과 학과장은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국가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성과 도덕성을 갖추도록 학생들을 지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서광석 기자

교육전문미디어, 교육뉴스, 공무원시험, 로스쿨, 자격시험, 대학입시, 유아·초중등교육, 취업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