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텔프는 2025년 박물관 및 미술관 준학예사 자격시험 응시를 위한 남은 지텔프(G-TELP) 시험 회차를 안내했다.
큐넷에 공지된 시험 일정에 따르면, 원서접수는 10월 13일부터 10월 17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원서접수시간은 원서접수 첫날 오전 9시부터 마지막 날 오후 6시까지다. 시험은 11월 22일 진행되며, 합격자 발표 기간은 2025년 12월 31일부터이다.
외국어 과목 대체는 모든 수험자가 필수로 진행해야 한다. 해당 공인 어학 시험에는 지텔프(G-TELP), 토플(TOEFL), 토익(TOEIC), 텝스(TEPS), 플렉스(FLEX) 등이 있으며 이중 지텔프(G-TELP)의 기준 점수는 Level 2의 ▲일반 응시자 50점 이상, ▲청각장애인 34점 이상이다.
공인 어학 시험의 인정 기간은 시험 예정일(2025년 11월 22일)로부터 역산하여 5년이 되는 해의 1월 1일 이후 실시된 시험으로서, 시험 접수 마감일까지 점수가 발표된 시험에 대해서만 인정된다.
2025년 박물관 및 미술관 준학예사 시험에 유효한 성적을 취득할 수 있는 남은 지텔프(G-TELP) 정기시험 일정은 제563회부터 제565회까지 총 3회차다. 현재 접수할 수 있는 가장 빠른 시험 일자인 제563회는 8월 31일에 시행된다. 접수 기간은 8월 8일부터 8월 15일까지, 추가 접수 기간은 8월 20일 자정에 마감된다. 성적은 9월 5일 오후 3시에 발표된다. 지텔프(G-TELP) 정기시험 일정 및 접수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텔프(G-TELP)는 1986년 국내 도입된 국제공인영어시험으로 국가공무원 5ㆍ7급, 경찰, 소방, 군무원 등 국가기관의 채용과 국가전문자격의 영어 대체 시험, 대학의 졸업 인증시험과 신입생 반편성고사를 위한 하프 모의고사 등으로 널리 활용되며 구술 및 작문 분야 시험인 지텔프 스피킹(G-TELP Speaking)과 지텔프 라이팅(G-TELP Writing)은 국내 200여 개 기업, 채용 및 승진에 사용되고 있다. 특히, 인터넷이 가능한 환경이라면 언제 어디서나 시험에 응시 가능한 IBT at Home 방식의 도입으로 수험자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강화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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