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항공정비계열이 지난 18일 본관 앞에서 권오건 학장 주관하에 전 교수와 1학년 학생들이 참석해 항공정비 실습복 착용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으로 정비학 과목 실습에서 착용할 실습복은 항공 정비사가 안전정비를 위해 갖춰야 할 기본 덕목이다.
학교 관계자는 “아세아 항공정비계열은 2024년부터 정비실습복을 춘추복과 하복으로 구분해 실습간 착용함으로써 실습효과가 증대되고 출석률 향상 등 긍정적인 요소가 현저히 증가하는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학생들은 실습 진행 간 착용함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학습의욕 고취, 애교심 배양 등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권오건 학장은 “미래 항공정비사 직업을 수행해야 할 학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정비업무 수행은 정비사의 복장 착용부터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인가받은 2ㆍ3년제 항공특성화 교육기관이다. 항공정비, 스마트안전진단, 항공관광, 항공보안, 국방경찰 등 항공분야 전공의 학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2026학년도 신입생 및 2025학년도 8월 신ㆍ편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수능과 내신 미반영으로 자체 적성검사와 면접, 신체검사를 통해 선발하고 있다.
대학, 전문대학 수시ㆍ정시 지원 및 합격 여부와 상관없이 중복 지원 가능하다. 원서 접수는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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