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진로개발원, 전국 중학교 119개교에 약 3천만 원 상당 진로체험 교구 무상 지원

마성배 기자 / 2026-09-21 10:34:50
▲사진 제공: 한국진로개발원

 

 

 

 

 

 


한국진로개발원(대표 이원석)이 2026년 2학기를 맞아 진행한 ‘커리어마블 진로교육용 교구 무상지원 사업’을 통해 전국 중학교 119개교에 약 3천만원 상당의 진로체험 교구 지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교 현장의 체험형 진로교육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진로개발원은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10일까지 전국 중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학교별 진로교육 활용계획 등을 검토한 뒤 최종 119개교를 선정해 진로교육용 교구 ‘커리어마블’을 무상으로 전달했다.

커리어마블은 특허받은 진로교육용 보드게임 교구로, 초·중·고등학교 진로교육 현장에 맞춰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학생들이 보드게임을 통해 다양한 직업과 학과를 탐색하고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알아볼 수 있으며, 직업정보와 직업세계 탐색을 비롯해 대학의 다양한 전공 및 학과 정보, 학과적합성검사 등을 게임 과정에 담아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일방적으로 진로 정보를 전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또래와 함께 보드게임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직업과 학과 정보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게임을 진행하며 자신의 관심 분야와 적성을 살펴보고 향후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학교 현장에서는 정규 진로수업뿐 아니라 자유학기제, 창의적 체험활동, 진로동아리, 학년 단위 진로교육 등 교육과정과 학년 특성에 맞게 다양하게 응용하여 활용할 수 있다.

한국진로개발원은 이번 지원을 통해 약 3천만원 상당의 커리어마블 교구를 전국 119개 중학교에 전달했으며, 각 학교에서는 진로수업과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에 교구를 활용할 예정이다.

 

▲사진 제공: 한국진로개발원

 


한국진로개발원 이원석 대표는 “이번 무상지원 사업을 통해 전국 여러 중학교에 커리어마블을 전달하고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진로교육 환경을 지원하게 됐다”라며 “커리어마블이 단순히 직업 정보를 접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살펴보며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커리어마블은 학교의 운영 방식과 교육 목적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이용할 수 있다. 전문강사가 학교를 방문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진로캠프를 신청하거나,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수업을 운영하고자 할 경우 교구를 구매해 활용하는 방식이다.

진로캠프는 한국진로개발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교구 구매 시에는 학교 할인가가 적용된다. 일회성 체험이 아닌, 학교별 교육과정과 운영 여건에 따라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진로캠프 또는 자체 수업 방식으로 선택할 수 있어, 직업탐색과 학과탐색 등 다양한 진로교육에 폭넓게 적용할 수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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