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해양레저인력양성센터, 2025년 해상엔진 자가정비 교육과정 개시

서광석 기자 / 2024-12-19 10:20:58
선외기, 선내기, 세일요트 해상엔진 자가정비 교육 진행
경기도민 교육비 30% 환급 혜택 제공

<사진: 경기해양레저인력양성센터 제공>

[피앤피뉴스=서광석 기자] 경기해양레저인력양성센터는 2025년도 해상엔진 자가정비 교육과정의 교육생 모집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해양레저 활동과 선박 수가 증가하면서 안전한 레저 활동을 위한 정비 기술과 기본 지식을 습득하려는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를 반영해 경기해양레저인력양성센터는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적합한 시설을 바탕으로 해양레저산업에 필요한 전문 정비 인력을 양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해양레저 정비 전문 인력 양성기관인 ‘경기해양레저인력양성센터’는 정비 분야에서 양질의 교육과 현장 맞춤형 훈련을 제공하며 해양레저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센터는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과 교육 시설을 바탕으로 교육생들이 실질적인 기술을 습득하고, 해양레저 활동의 안전성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된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025년 교육과정은 △선외기 자가 정비과정 △선내기 자가 정비과정 △세일요트 자가 정비과정을 포함하며, 해양 레저 선박의 기본적인 엔진 유지 및 관리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이 교육 과정에는 출항 전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응급조치교육과 출항 후 올바른 유지관리를 위한 기초정비교육이 포함되어 있다.

경기해양레저인력양성센터 관계자는 "2025년도에 센터에서 진행되는 마리나 선박 정비 교육을 통해 안전한 보트문화 정착에 힘쓰고, 해양레저산업 분야에서 교육생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물적·양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교육 신청은 2025년 1월 2일부터 가능하며, 경기도민은 주민등록지 확인을 통해 교육비 30%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경기도민들이 해상엔진에 대한 전문 정비 기술을 습득해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해양레저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경기해양레저인력양성센터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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