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 핑거 전사 AX 교육·해커톤 대회까지 성료…기업 AI 업무혁신 모범사례 제시

서광석 기자 / 2026-10-30 09:44:28
▲사진 제공: 리모

 

 

 







AI 전문기업 리모(대표 배은경)가 핀테크 전문기업 핑거(대표 안인주)와 함께 추진해 온 AX(AI Transformation) 교육을 전사교육과 해커톤 대회로 확대하며 기업 AI 업무혁신의 성과를 선보였다.
 

리모는 지난 6개월간 핑거 핵심인력 11명을 대상으로 총 10회의 AX 교육을 진행했다. 리모는 이를 기반으로 최근 서울 여의도와 을지로에서 핑거 임직원 100명이 참여하는 전사교육을 실시했으며, 그간 축적된 교육 성과를 해커톤 대회를 통해 구체적인 결과물로 선보이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전사교육과 해커톤 대회는 핑거가 주최하고 리모가 주관했다. 핵심인력 중심으로 시작된 AI 역량 강화 활동을 조직 전체로 확산하고 임직원들이 자신의 업무에 AI를 직접 적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관기업인 리모는 기업 AX 교육 전문성을 바탕으로 핑거 임직원의 AI 활용 수준에 맞춘 실습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교육부터 업무용 AI 도구 제작, 해커톤 진행 및 평가까지 전 과정을 운영했다.


리모는 앞서 진행한 핵심인력 교육에서 생성형 AI 활용부터 업무 자동화, AI 기반 서비스 제작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해 왔다. 이번 전사교육에서도 이러한 교육 방향을 이어가며 프롬프트 작성법, AI와 업무 도구를 연결하는 MCP(Model Context Protocol),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는 하네스(Harness) 스킬 제작 등을 다뤘다. 특히 임직원들의 AI 활용 수준에 따라 실습 조를 구성하고 조별 실습 지원 인력을 배치해 참가자들이 직접 업무용 AI 도구를 제작하도록 했다.


교육의 결실을 확인하는 해커톤에서는 총 45개의 고유 실습 결과물이 도출됐다. 회의록 작성과 주간보고 자동화는 물론 제안서·견적 업무, 소프트웨어 개발 테스트, 인사 및 경영기획 등 다양한 직무에서 실제 업무를 바탕으로 한 AI 활용 사례가 등장했다.


해커톤 심사 과정에도 AI 기술이 활용됐다. AI 심사 에이전트가 제출된 결과물을 동일한 기준으로 1차 평가하고, 심사위원 평가를 종합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두 차례 행사에서 대상, 우수상, 골든핑거상 등 총 8개 작품이 수상했다.


리모 배은경 대표는 “중요한 것은 뛰어난 역량을 가진 신입사원처럼 AI에게 어떤 일을 맡기고, 어떻게 지시하고 관리하며, 그 결과를 어떤 기준으로 판단할 것인가에 있다”라며 “이번 핑거 프로젝트는 임직원들이 AI를 단순히 사용하는 것을 넘어 직접 업무에 적용하고, AI와 함께 일하는 방식을 경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밝혔다.


한편 리모는 독자적인 AI 기반 3D 인체 동작 분석 기술을 보유한 AI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최근 기업의 AI 전환을 지원하는 AX 교육 및 컨설팅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기업별 AX 역량 진단부터 임직원 교육, 업무 자동화, AI 에이전트 개발까지 기업 맞춤형 AX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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