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포칼 파워드 바이 네임(Focal Powered by Naim)의 신제품 3종 런칭쇼가 10월 29일 오디오갤러리 청담점에서 열렸다. 이번에 공개된 제품은 하이엔드 올인원 시스템 ‘뮤조 유토피아(Mu-so Utopia)’, 액티브 스피커 ‘디바 알타 유토피아(Diva Alta Utopia)’, 패시브 스피커 ‘스칼라 유토피아 에보 M(Scala Utopia Evo M)’이다. 세 제품에는 모두 포칼의 차세대 트위터 기술 ‘PRISM’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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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칼 파워드 바이 네임의 '뮤조 유토피아(Mu-so Utopia)' |
하이엔드 오디오는 고가의 기기와 복잡한 시스템 구성, 넓은 설치 공간이 요구되는 분야로 인식돼 왔다. 최근에는 편리한 사용성과 높은 수준의 사운드를 함께 제공하는 제품에 대한 수요가 이어지는 가운데, 뮤조 유토피아는 포칼의 스피커 설계 기술과 네임의 사운드 엔지니어링을 결합한 올인원 시스템으로 개발됐다.
뮤조 유토피아는 포칼 플래그십 제품군 ‘UTOPIA’의 이름을 올인원 오디오 시스템에 처음 적용한 모델이다. PRISM(Photon-Refined Intelligent Structured Membrane) 트위터, M-Profile W Cone 미드레인지 기술과 네임 오디오의 앰프 기술을 결합했다.
포칼이 수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완성한 PRISM은 기존 베릴륨 트위터의 한계를 개선하기 위해 개발됐다. 잠자리 날개에서 착안한 구조에 약 1만 개의 정밀 설계 구역과 비정질 카본 코팅을 적용하고 AI 시뮬레이션을 활용해 진동을 제어한다. 이를 통해 가벼움과 강성을 확보하고 고음 재생 성능을 높였다.
뮤조 유토피아는 총 720W 출력과 15개의 스피커 드라이버를 갖췄다.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스피어 모드(Sphere Mode)를 통한 7.1.2채널 입체음향과 청취 공간에 맞춰 사운드를 최적화하는 ADAPT 기술을 지원한다. HDMI eARC, Optical, RCA 입력을 비롯해 Wi-Fi 6, 이더넷, 전용 앱도 제공한다.
외관에는 풀 알루미늄 바디와 유토피아 라인업을 상징하는 레드 라인 디테일을 적용했다. 기존 뮤조 헤클라와 디자인 요소를 공유하면서 PRISM 기술과 새로운 사운드 설계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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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디바 알타 유토피아(Diva Alta Utopia), 스칼라 유토피아 에보 엠(Scala Utopia Evo M) |
함께 공개된 디바 알타 유토피아(Diva Alta Utopia)는 포칼의 플래그십 액티브 스피커다. 그란데 유토피아(Grande Utopia)에서 영감을 받은 4웨이 설계와 프랑스에서 제작한 7개의 스피커 유닛을 적용했다. PRISM 트위터, M-Profile W 미드레인지, 네임 설계의 Class A/B 앰프와 DAC·DSP를 탑재하며 4개의 8인치 Push-Push 우퍼, ADAPT 기술, UWB 무선 연결을 지원한다. 포커스 타임 매니지먼트 기술을 통해 각 유닛의 소리를 정밀하게 정렬한다.
스칼라 유토피아 에보 M(Scala Utopia Evo M)은 포칼 패시브 스피커 스칼라 유토피아의 차세대 모델이다. PRISM 트위터와 M-Profile W 미드레인지 기술을 적용하고, 듀얼 페라이트 모터 기반의 새로운 W 우퍼를 통해 저음 재생 성능을 강화했다.
국내 판매가는 뮤조 유토피아 900만 원대, 디바 알타 유토피아 3억 원대, 스칼라 유토피아 에보 M 8,000만 원대다. 신제품 3종은 국내에서 오디오갤러리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올인원 시스템부터 액티브·패시브 스피커까지 서로 다른 제품군에 PRISM 기술을 공통 적용해 포칼의 차세대 트위터 기술을 폭넓게 선보였다는 점이 특징이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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