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중증장애인 국가공무원, 추가합격자 2명 발표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3-10-13 11:39:00
<중증장애인 경력채용 면접시험 현장 점검=인사혁신처 제공>
13일~19일까지 채용후보자 등록
11월 27일~12월 15일까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교육
[공무원수험신문=마성배 기자] 올해 중증장애인 국가공무원 최종합격자 중 2명이 임용을 포기해 추가합격자가 나왔다.
인사혁신처는 지난 8월 3일 ‘2023년도 중증장애인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 최종 합격자 41명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발표했다.
역경을 딛고 최종 관문을 통과했지만 개인사정으로 2명은 임용을 포기했다고 밝혔다.
오늘(13일) 추가로 합격된 채용후보자는 사서 8급 1명(서울교육대학교), 전산 9급 1명(국가기상위성센터) 등 총 2명이다.
추가합격자를 포함한 최종합격자 전원은 13일(오늘)부터 19일까지 반드시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서만 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 한다.
10월 중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교육부, 보건복지부 등 13개 중앙행정기관에 추천, ▲우편물 관리 ▲실업급여 지급 ▲누리집(홈페이지) 운영 및 관리 ▲진료비 심사·청구 ▲지식재산권 심사·등록 등 중증장애인에 적합한 직위에 배치될 예정이다.
더불어 11월 27일부터 12월 15일까지 3주간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진천본원에서 기본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통해 선발되며, 올해까지 누적 선발인원은 총 442명이며, 최근 5년간 2019년 25명, 2020년 39명, 2021년 33명, 2022년 45명, 2023년 41명을 뽑았다.
인사혁신처는 지난 2008년부터 상대적으로 고용 여건이 열악한 중증장애인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자 ‘중증장애인 경력 채용’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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