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환경직 공무원 경력 채용 25명 선발

안서연

(gosiweek@gmail.com ) | 2023-02-20 15:11:00


접수 3월 6~9일, 시험 7월 9일 시행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안서연 기자] 환경부가 올해 경력경쟁채용시험을 통해 공무원 25명을 채용한다.

 

20일 인사혁신처는 ‘2023년도 환경부 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올해 직급별 선발예정인원은 ▲7급 5명 ▲9급 20명 등 총 25명이다.

 

해당 시험의 응시 자격으로는 7급은 20세 이상, 9급은 18세 이상 응시 가능하며, 선발단위별로 정해진 경력 및 자격증 등의 요건에 해당하여야 한다.

 

원서접수는 3월 6~9일까지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진행되며, 필기시험을 7월 9일 시행하여 합격자를 7월 19일 발표한다.

 

특히 7·9급 채용시험이 동시에 진행되므로 응시자는 7급 또는 9급 중 하나의 직급을 선택하여 응시원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최종합격자는 1차 필기시험 각 과목 만점의 40% 이상, 전 과목 총점의 60% 이상 득점한 자 중 고득점자순으로 선발예정인원의 150% 이내에서 결정한다.

 

이어 2차 서류전형은 필기시험 합격자에 대하여 응시자격 적격 여부를 판단하고 요건 충족 시 필기시험 및 서류전형 합격자를 동시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환경직 7급의 시험과목은 ▲환경공학 ▲환경화학 ▲환경보건학이며, 9급의 경우 ▲환경공학개론 ▲화학 ▲환경보건으로 시험이 치러진다.

 

아울러 환경직 7·9급은 △수계관리 및 수질오염 관리 △자연환경 및 폐기물의 관리 △환경영향평가 등 협의 및 사후관리 △환경기초시설 운영·관리 실태조사 등의 주요 직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환경직 공무원이 되기 위해선 환경분야 전문성, 기술적 전문지식, 분석력, 정보관리능력 등의 역량이 필요하며 환경 오염방지 및 보전에 대한 지식 및 환경 관련 법률에 관한 전반적인 지식 등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시험일정은 응시자 접수 현황, 시험장소 확보 등의 채용 절차 추진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변경되는 경우 시험 시행 7일 전까지 환경부 누리집 등을 통해 변경 공고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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