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지역자활센터-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본부,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 실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 2026-06-10 17:14:42

▲기장지역자활센터 제공

 

 

 



기장지역자활센터는 10일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본부와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한 '에너지 복지실현 [온기와 냉기 사이의 연결KORI]'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상기온과 폭염, 한파 등 심화되는 기후 위기 속에서 취약가구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사계절 내내 안정적이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의 주요 지원 대상은 기장군 관내 일광읍과 장안읍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이다.

협약에 따라 총 4,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 기후약자 21가구에는 냉·난방기를 신규로 설치하고 노후된 냉·난방기를 사용하는 69가구에는 분해 청소 및 정기적인 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편의 제공을 넘어 저소득층의 경제적 자립 기반을 형성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냉난방기 설치 및 관리 서비스를 자활근로 참여자에게 맡김으로써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술 역량을 강화하며 , 장기적인 자립·자활 모델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이선주 기장지역자활센터장은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준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본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협업을 통해 취약가구의 생활환경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자활 참여자들이 소중한 일자리를 얻고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게 되어 뜻깊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자활 기반을 다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장지역자활센터는 관내 주민의 자활, 자립을 돕는 전문기관으로 자활근로사업, 청년자립도전사업, 자활사례관리사업, 자산형성지원사업, 게이트웨이사업, 푸드뱅크사업 등을 운영 중이며 15개의 자활사업단과 3개의 자활기업에 지역주민 130여명이 참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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