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르, 인체공학 설계 적용한 무선청소기 ‘슬릭’ 리뉴얼 버전 출시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 2026-06-10 17:02:29

▲사진 제공: 에어르

 

 

 


라이프스타일 가전 브랜드 에어르(AIRR)가 의료 자문과 실제 사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조적 편안함을 강화한 무선청소기 ‘슬릭’의 리뉴얼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에어르는 제품 설계 단계에서 주부와 고령층 등 약 500명을 대상으로 무선청소기 사용 시 발생하는 불편 사항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청소 중 유발되는 손목 부담, 무게감, 방향 전환의 어려움 등 실제 사용성과 직결되는 정량적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 제품 구조 개선 방향을 구체화했다.

수집된 데이터에 정형외과 전문의의 자문을 더해 인체공학적 설계를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청소 시 손목이 과도하게 꺾이지 않도록 손잡이 각도와 무게 중심, 사용 동선 등을 재조정했으며, 장시간 사용 시에도 신체 부담을 줄이고 자연스러운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제품 구조를 설계했다.

기술적인 기능도 보강됐다. 브러시 내부에 머리카락이나 반려동물의 털이 엉키지 않고 흡입되도록 돕는 ‘제로엣지(Zero Edge)’ 설계와 분당 8만 회 이상의 미세 진동으로 바닥 틈새 및 섬유 사이의 먼지를 털어내 흡입하는 ‘더스트펄스(Dust Pulse)’ 기술이 새로 적용되어 청소 성능을 높였다.

업계에서는 에어르가 의료 자문과 사용자 데이터를 함께 활용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단순히 ‘가볍다’는 메시지를 강조하는 데서 나아가, 실제 사용자가 느낄 구조적 편안함이 무엇인지 근거를 바탕으로 설계했다는 점에서 브랜드의 진정성이 드러난다는 평가다.

사후관리(A/S) 체계 구축에도 주력하고 있다. 에어르는 경기도 부천시에 자체 A/S센터를 운영하며 제품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소비자 불편과 수리 요청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인프라를 마련했다.

이외에도 에어르는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매달 약 1,000만 원 상당의 생활 가전 물품을 기부하는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하며 취약계층의 생활 환경 개선 지원에 나서고 있다.

에어르 관계자는 “에어르의 제품 개발은 실제 사용자의 불편을 관찰하는 것에서 출발한다”며 “의료 자문, 사용자 데이터,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누구나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생활 가전을 선보이고, 사후 관리와 사회 공헌까지 책임지는 신뢰도 높은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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