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 AI·디지털 전환 앞세워 고등직업교육 혁신 가속…118개교 혁신 성과 공유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6-01-21 15:49:47

교육부·연구재단, 22~23일 성과 확산 공유회…5,555억 투입 성과 한자리에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전문대학이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을 앞세워 고등직업교육 혁신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2025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 확산 공유회’를 열고, AI·디지털 전환을 중심으로 추진해 온 고등직업교육 혁신 성과를 공유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118개 전문대학 관계자 약 550명이 참석한다.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의 자율적 혁신을 통해 고등직업교육의 질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2025년에는 전국 118개 전문대학에 총 5,55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각 대학이 지역과 산업 수요에 맞는 전문기술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2025년부터 시작된 3주기 사업에서는 AI와 디지털 전환을 핵심 과제로 설정해 교육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공유회에서는 AI 활용 및 디지털 전환 사례 15건과 교육혁신 전략, 고등직업교육 혁신, 산학·지역협력 혁신 등 분야별 우수 사례 15건이 발표된다. 서일대학교의 AI 기반 성과관리 시스템, 계명문화대학교의 AI 오피스 역량 마이크로디그리 과정, 한양여자대학교의 전교생 대상 AI 융합 교육, 연암대학교의 스마트팜 기반 AI·빅데이터 실습 사례 등 현장 중심 성과가 소개된다.

특히 올해는 AI 활용 콘텐츠 공모전과 현장 과제 해결형 캡스톤디자인에서 수상한 학생 12개 팀이 직접 성과를 발표해, 학습자 관점에서의 교육 혁신 사례를 공유한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전문대학은 AI·디지털 전환과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2026년부터는 AID(AI+Digital) 전환 중점 전문대학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해 전문대학의 AI·디지털 전환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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