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 서울강서캠퍼스-전국퇴직금융인협회, 융합형 인재 양성 MOU 체결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6-06-16 14:58:50

▲황금주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 학장(가운데)과 안기천 전국퇴직금융인협회 회장(오른쪽 두 번째)이 업무협약 체결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학장 황금주)가 사단법인 전국퇴직금융인협회(회장 안기천)와 손잡고 청년 인재 육성 및 미래형 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15일 대학 본관 대회의실에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파트너십은 금융권 최전선에서 오랜 실무를 다진 퇴직 금융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대학 교육과정에 이식하고, 서울강서캠퍼스가 전사적으로 가동 중인 AX(인공지능 전환) 교육 인프라를 융합해 차세대 실무 인재를 배출함과 동시에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기틀을 다지기 위해 기획됐다.

전국퇴직금융인협회는 금융 업계 은퇴자들의 고도화된 전문성을 공공의 이익으로 환원하기 위해 다양한 금융 교육 및 봉사 활동을 전개해 온 단체다. 협회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청년 세대의 성장을 돕고 지역 사회 역량을 강화하는 일에 한층 더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재학생 대상 금융·경제 교육 및 진로 멘토링 ▲취업역량 강화 특강 및 컨설팅 지원 ▲AI·IT 교육 연계한 퇴직금융인 역량 활용 프로그램 개발 ▲지역사회 공헌 위한 공동사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교류를 통해 서울강서캠퍼스 학생들은 사회 진출 전 필수적인 금융 지식과 거시경제적 안목을 베테랑들로부터 직접 전수받게 된다. 협회 역시 회원들의 풍부한 경험을 교육 자산으로 재활용함으로써 시니어 일자리 창출의 기반을 넓히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황금주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 학장은 “금융 현장의 베테랑들이 가진 지혜와 노하우는 더없이 소중한 자산”이라며, “AI 중심 실무 교육과 금융 전문가들의 현장 경험과 전문 지식이 결합해 학생들이 미래 산업 환경에 대응하는 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기천 전국퇴직금융인협회 회장은 “금융도 기술”이라며 “혁신적인 기술 교육을 선도하는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와 연을 맺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고 화답했다. 이어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퇴직 금융인들의 전문 역량을 청년 인재 양성과 사회공헌 활동에 활용할 수 있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협약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한편, 양 기관은 조속한 시일 내에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협약 과제들을 고도화하고, 매년 공동 운영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실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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