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보조·장학금으로 연 5만 달러 이하…마스터즈, 美 주니어보딩스쿨 진학 기회 마련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6-08-24 14:17:22

▲사진 제공: 마스터즈

 

 

 

 

 


미국 보딩스쿨 전문 교육기관 The Masters(마스터즈)가 7~8학년 남학생을 대상으로 재정보조와 장학금 혜택을 통해 연간 5만 달러 이하 수준으로 미국 주니어보딩스쿨에 진학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마스터즈에 따르면 피터장 대표는 미국 현지 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 학생들을 위한 주니어보딩 입학 및 학비 지원 기회를 확보했다. 이번 진학 기회는 높은 보딩스쿨 학비에 대한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미국 현지 학생들과 함께 생활하며 학업과 영어, 학교 문화에 적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미국 주요 주니어보딩스쿨 가운데는 연간 학비와 기숙사비 등이 8만~9만 달러 수준에 이르는 곳도 있어 장기간 미국 조기유학을 계획하는 가정에는 비용이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번에 선발되는 학생들은 학교 측의 재정보조와 장학금 등을 통해 연간 5만 달러 이하 수준의 비용으로 진학할 수 있도록 지원받을 예정이다.

특히 마스터즈는 비용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실제 생활하게 될 교육 환경을 주요 기준으로 고려했다. 해당 학교에서는 7~8학년 학생들이 미국 현지 학생들과 함께 수업과 기숙사 생활을 하며 영어를 생활언어로 사용하고, 미국의 학교 문화와 또래 관계, 수업 및 커뮤니케이션 방식에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한다.

피터장 대표는 “주니어보딩을 준비할 때 학교의 명성이나 학비만큼 중요한 것이 학생이 어떤 환경에서 누구와 함께 생활하느냐”라며 “중학생 시기에 미국 학생들과 실제로 생활하고 관계를 형성하면서 언어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환경인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사진 제공: 마스터즈

 


이번 진학 기회는 7~8학년 남학생을 대상으로 소수 인원을 선발한다. 학교 성적과 영어 능력을 비롯해 독립성, 성격, 활동 참여도, 미국 학교생활 적응 가능성, 향후 Secondary Boarding School 진학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마스터즈는 주니어보딩 입학에 그치지 않고 이후 9학년 Secondary Boarding School 진학까지 연계하는 장기적인 미국 조기유학 로드맵도 제공한다. 학생들이 주니어보딩 과정에서 영어와 학업 역량, 미국 문화 적응 능력을 키운 뒤 본격적인 보딩스쿨 진학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피터장 대표는 “7~8학년 중학생 시기의 조기유학은 단순히 유학 시기를 앞당기는 것이 아니라 향후 미국 보딩스쿨 진학을 위한 기반을 만드는 과정”이라며 “학생의 성향과 목표를 고려해 주니어보딩 입학부터 이후 Secondary Boarding School 진학까지 적합한 방향을 설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학교명과 구체적인 재정보조 및 장학금 규모, 학비 지원 조건, 주니어보딩 입학 절차 등은 마스터즈와의 개별 상담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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