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치, 대한치매협회와 손잡고 '치매 예방 퀴즈' 만든다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6-08-19 15:34:07

퀴즈 풀며 두뇌 자극, 전문가 감수 거친 시니어 콘텐츠 ▲(왼쪽) 조범훈 대한치매협회 회장, (오른쪽) 서종윤 주식회사 알지에스씨 대표

 


 

 
 
AI 기반 교육 리워드 플랫폼 '스웨치'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알지에스씨가 대한치매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니어를 위한 치매 예방 퀴즈 콘텐츠를 함께 만든다고 6일 밝혔다. 콘텐츠 기획과 개발은 스웨치가 맡고, 대한치매협회는 치매 예방과 인지건강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문과 감수를 담당한다.
 
스웨치는 사용자가 퀴즈를 풀면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플랫폼이다. 기억력과 판단력을 쓰는 문제 풀이 방식이 시니어의 인지기능 유지에 도움이 된다는 점에 착안해 시니어 특화 콘텐츠를 준비해왔다. 큰 글자와 넓은 터치 영역, 단순한 화면 구성 등 고령층 접근성을 고려한 기능도 함께 개발 중이다.
 
협약에는 협회 콘텐츠에서 발생한 마일리지를 현금으로 환산해 협회의 고유목적사업에 기부하는 내용도 담겼다. 이용자가 협회 콘텐츠를 풀수록 기부금이 쌓이는 구조로, 별도의 후원 절차 없이 학습 활동이 곧 기부로 이어진다.
 
스웨치는 그동안 대한적십자사, 굿네이버스, 푸른나무재단 등 여러 비영리 기관과 협력하며 교육 콘텐츠 기반 기부 모델을 운영해왔다. 이번 협약은 그 협력 영역을 시니어와 인지건강 분야로 넓힌 첫 사례다.

조범훈 대한치매협회 회장은 "치매 예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일상에서 꾸준히 뇌를 쓰는 습관으로 스웨치처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플랫폼에 전문성이 더해진다면 인지건강 관리의 문턱을 크게 낮출 수 있다"며, "협회가 쌓아온 경험이 실제 서비스로 이어지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서종윤 주식회사 알지에스씨 대표는 "시니어 사용자를 만나면서 콘텐츠의 재미보다 신뢰가 먼저라는 것을 배웠다"라며 "대한치매협회와 함께 검증된 콘텐츠를 만들어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서비스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계기로 콘텐츠 공동 개발과 함께 시니어 대상 디지털 케어 서비스의 효과성 검증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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