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티, ‘2026 서울 카페&베이커리페어 시즌2’ 참가… 하동차 전시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 2026-08-25 09:00:08

하동의 전통차부터 유자·돌배·어린쑥까지…하동의 자연을 현대적인 차로 재해석
국내를 넘어 유럽 시장에 한국 차와 지역 농산물의 새로운 가능성 알려
▲사진 제공: 마운티

 

 

 

 

 

 

농업회사법인 마운티(MOUNTEA)가 8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세텍(SETEC)에서 열리는 ‘2026 서울 카페&베이커리페어 시즌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마운티는 경남 하동과 지리산 일대의 농산 자원을 가공·유통하는 농식품 기업이다. 하동 전통 덖음 제다 방식을 적용한 녹차와 홍차를 생산하며, 유자, 돌배, 쑥, 생강 등 지역 농산물을 원료로 한 대용차 제품군을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또한 전통차 제조 방식을 바탕으로 지역 농산물을 결합한 차 제품을 기획하고 있다.

봄 수확 찻잎으로 제조한 녹차와 산화 과정을 거친 후 솥에서 덖어내는 홍차인 ‘홍잭살’, 국내산 유자를 가공한 유자차, 돌배차, 어린 쑥을 활용한 쑥차 등 국내산 원료 중심의 제품군을 생산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주력 품목인 녹차 ‘아록(芽綠)’을 비롯해 홍잭살, 유자차, 돌배차, 어린쑥차 등을 전시한다.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제품 전시와 현장 시음 행사를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마운티는 유럽 지역 전시회와 행사에 참여하며 하동 덖음차와 대용차를 출품하고 있다. 유자, 돌배, 쑥 등 국내산 원료를 적용한 제품을 통해 해외 시장 내 한국 차 제품의 유통 범위를 넓히고 있다.

김완준 대표는 “한국에는 차나무의 잎뿐 아니라 오랫동안 차처럼 마셔온 수많은 식물과 농산물이 있다”며 “하동의 전통적인 제다 기술을 지키면서도 유자와 돌배, 쑥처럼 우리 지역에서 자라는 농산물을 현대적인 차로 만들어 한국 차의 범위를 넓혀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박람회에서는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하동이라는 지역의 자연과 계절이 어떻게 한 잔의 차가 되는지를 보여드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한국적인 차 문화를 국내외 소비자에게 소개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업회사법인 마운티는 경남 하동을 거점으로 전통차와 농산물 가공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 연구와 국내외 유통망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2026 서울 카페&베이커리페어 시즌2’는 8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세텍(SETEC)에서 진행된다. 8월 26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완료한 방문객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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