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커스앤컴퍼니, 부평·청량리 중심 직업교육 확대… 원격교육·취업 플랫폼 육성 본격화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6-08-24 11:25:32
일본 내 K-Security 교육 거점 추진… 모강인 전 해양경찰청장 사회공헌대상 수상 예정
직업교육 전문기관 마커스앤컴퍼니가 인천 부평역캠퍼스 경비보안교육원과 서울글로벌아카데미 청량리캠퍼스를 거점으로 경찰·경비·사회복지·마케팅 분야의 특성화 직업교육 사업을 확장한다고 24일 밝혔다. 원격교육 도입과 함께 교육생-기업 매칭 구인구직 플랫폼에 대한 투자를 본격화하며 온·오프라인 통합 교육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마커스앤컴퍼니 부평역캠퍼스 경비보안교육원은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 경비지도사 자격과정 등 보안 실무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수료생의 실질적 고용 연계를 위해 협력 경비업체 채용 정보 제공, 취업 상담, 인재 추천 기능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인천광역시 관내 주요 구청 및 일자리·복지 유관기관과 연계해 인천 구민 대상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 사회복지사 양성과정을 확대할 계획이다. 부평구를 비롯해 계양구, 서구, 남동구, 미추홀구, 연수구, 동구, 중구 등 각 지역의 고용 현황과 복지 수요에 맞춘 취업 지원 사업을 전개한다.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은 중장년층과 재취업 희망자가 단기간에 법정 교육을 이수하고 보안 현장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다. 회사는 지자체 일자리센터 및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과 협력해 수강생을 모집하고, 수료 후 일자리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사회복지 분야에서도 학위과정, 현장실습, 행정실무 교육 기회를 넓힌다. 경력단절 여성과 중장년층 구직자를 대상으로 전문 자격 취득 및 실무 훈련을 제공해 지역 복지시설 취업을 연계할 예정이다.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서울글로벌아카데미 청량리캠퍼스에서는 경찰행정학과와 사회복지학과 학사학위 과정을 운영 중이다. 청년층을 위한 경찰공무원 시험 준비 및 보안 실무 과정과 더불어 전문 사회복지 인력 양성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회복지 실무 과정에서는 자격 취득 요건인 현장실습과 함께 복지기관 실무에 필수적인 문서 작성, 회계 행정, 프로그램 기획·운영 교육을 강화한다. 경비지도사 및 사회복지행정 등 국비지원 과정을 학위 과정과 연계해 수강생의 취업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시공간 제약을 낮추기 위해 원격교육 분야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경찰, 경비, 사회복지, 마케팅 분야의 온라인 콘텐츠를 개발해 오프라인 실습과 결합된 블렌디드 러닝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수료생과 구인처를 직결하는 자체 구인구직 플랫폼 구축 투자도 병행한다. 플랫폼 내에 지역·근무형태별 채용 정보, 이수 이력, 자격증 보유 현황, 맞춤 취업 상담 기능을 단계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단순 구인공고 게시를 넘어 교육생의 직무 역량과 이력을 기반으로 기업 맞춤형 인재를 매칭하는 것이 핵심이다. 신임경비 교육생부터 경비지도사, 사회복지사, 직업상담사 등 전문 인력의 취업 성공률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사업을 총괄하는 임지윤 마커스앤컴퍼니 대표는 광고기획 및 콘텐츠 제작 분야에서 활동해 온 마케팅 전문가로, 실무 경험을 직업교육에 접목해 마케팅 전문가 양성 국비지원 교육과정을 승인받아 운영한 이력을 지니고 있다.
임 대표는 현재 서울글로벌아카데미 재팬캠퍼스 구축도 병행하고 있다. 일본 현지 거점을 통해 K-POP 등 문화콘텐츠와 한국의 보안 인력 양성 체계를 접목한 'K-Security' 교육을 전개하며 한일 간 인적·산업 교류를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공연 보컬·콘텐츠 교육과 더불어 무대 안전관리, 행사 경호, 다중이용시설 재난 대응 실무를 연계해 재팬캠퍼스를 문화·안전 융합 교육의 해외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임지윤 대표는 “인천지역 각 구청 및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구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경비원 신임교육과 사회복지사 양성과정을 확대하겠다”며 “교육 수료가 끝이 아니라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원격교육 시스템과 구인구직 플랫폼에 대한 투자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모강인 전 해양경찰청장은 오는 2026년 8월 29일 오후 2시 목동청소년센터에서 열리는 ‘2026 대한민국 안전·복지 미래인재대전 및 제1회 태허미래인재상 시상식’에서 사회공헌대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모 전 청장은 1983년 경찰간부후보생 32기로 입문해 서울서부경찰서장, 울산지방경찰청장, 서울지방경찰청 정보관리부장, 대통령실 치안비서관, 인천지방경찰청장, 경찰청 차장과 제11대 해양경찰청장을 역임한 치안·안전 행정 전문가다.
현재 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 석좌교수로 재직하며 안전 분야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마커스앤컴퍼니 부평역캠퍼스에서도 교육 자문과 특강을 통해 치안 실무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마커스앤컴퍼니는 향후 지자체 협력 기반의 구민 일자리 사업을 확대하고 전·현직 경찰 및 보안 전문가의 참여를 늘릴 방침이다. 아울러 사회복지, 마케팅, 원격수업, 취업 플랫폼, 글로벌 교육 교류를 융합해 종합 직업교육 기업으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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