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터, 음성 기반 AI 심리검사 시험성적서 획득… 5개 항목 기술성 검증 완료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 2026-08-24 10:13:50

음성인식 정확도 97.09%·심리검사 응답 정확도 93.3% 기록
개인정보 보호 관련 4개 세부 항목 모두 적합 판정
▲사진: ㈜인사이터 제공

 






㈜인사이터(대표 남성전)는 음성 인터페이스를 적용한 인공지능(AI) 심리검사 체계의 기술 평가를 완료하고 KOLAS 인정기관으로부터 공식 시험성적서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 평가는 음성인식 정확도, 자연어 음성 명령 처리 성공률, 명령 처리 속도, 문항 응답 정확도, 개인정보 보호 수준 등 5가지 지표를 중심으로 실시됐다.

세부 평가 결과 음성인식 정확도 97.09%, 자연어 음성 명령 처리 성공률 93%를 기록했다. 자연어 명령 처리 속도는 평균 988ms로 확인됐으며, 문항 응답 정확도는 93.3%로 집계됐다.

개인정보 보호 부문에서는 사전 동의 획득, 처리방침 명시, 이용자 정보 암호화 보관, 서버 동작 로그 관리, 관리자 인증 체계 등 4개 세부 점검 항목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음성인식률과 자연어 처리 성공률은 시각장애인 등 화면 조작이 어려운 사용자가 음성 대화만으로 검사를 완수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핵심 지표다. 처리 속도가 1초 이내로 측정되면서 지연 없는 대화형 검사 환경이 확인됐다.

문항 응답 정확도는 사용자가 구두로 진술한 답변 내용이 검사 결과에 정상적으로 반영되는지 확인하는 항목이다. 개인정보 점검을 통해서는 심리 데이터의 보안 체계와 사용자 동의 절차의 유효성을 검증했다.

이번 평가는 서울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약자를 위한 기술개발 및 돌봄로봇 지원사업’의 일환인 ‘정신건강 취약계층인 장애인을 위한 음성 인터페이스 기반 AI 심리검사 및 해설 서비스’ 과제 수행 과정에서 진행됐다.

인사이터 관계자는 “공인기관 시험을 통해 서비스의 주요 기능을 객관적인 수치로 확인했다”며 “이번 시험 결과를 토대로 시스템의 안정성과 서비스 신뢰도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터는 AI 기반 심리 서비스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다. 아동 대상 서비스인 ‘아맘때(아이의 마음이 궁금할 때)’와 아동발달센터용 클라우드형 SaaS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시선 추적 및 이상행동 인식 기술을 결합한 자폐 스펙트럼 장애 조기 진단 보조 솔루션도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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