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시 기창원 500주년·여원 100주년 기념, 한국 관광객 대상 5대 명소 무료 관람 혜택 제공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 2026-06-10 10:15:32
중국 강소성 남부, 상하이 도시권 핵심에 위치하여 예로부터 “태호의 진주”로 불려온 도시 우시(無錫)가 특별한 기념일을 앞두고 한국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오는 2027년, 중국 강남의 정원 문화를 대표하는 우시 ‘기창원(寄暢園)’이 설립 500주년, ‘여원(蠡園)’이 설립 100주년을 맞이한다.
1527년에 조성된 기창원은 500년의 역사를 지닌 중국 강남 정원 예술의 대표작이다. 이곳의 독특한 조경 기법은 베이징의 황실 정원인 이화원 조성에도 큰 영향을 미쳤을 만큼 동아시아 정원사에서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범려와 서시의 전설로 널리 알려진 여원은 지난 백 년간 우시를 상징하는 경관으로 사랑받아 왔다. 최근에는 복숭아꽃 축제와 수국 축제를 연이어 성공시키며 트렌디한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우시문화관광그룹은 기창원과 여원의 역사적인 기념일을 축하하고 한중 문화관광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우시의 5대 핵심 명소를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는 ‘마음껏 즐기는 우시 관광’ 관람권을 제공한다.
해당 관람권을 통해 ▲태호의 비경이자 세계적인 벚꽃 명소 ‘위안터우주(黿頭渚)’ ▲명청시대 유적과 함께 조선 전기 문신 최부(崔溥)의 기념비가 있는 ‘후이산 옛마을(惠山古鎭)’ ▲중국 최초의 매화 테마 공원 '매원(梅園)' ▲강남 수변 정원의 정수 '여원(蠡園)' ▲스타 자이언트 판다 ‘위바오’와 ‘지아웨웨’가 살고 있는 ‘우시 동물원’ 등 5곳을 무료로 방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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