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전개 브랜드 티엘라, 중앙아시아 뷰티 엑스포서 제품 알려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 2026-06-09 09:56:40
주식회사 코스미(COSME INC.)는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최근 성료된 Central Asia Beauty Expo 2026(중앙아시아 뷰티 엑스포 2026)에 참가하여 현지 바이어 및 유통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자사의 웰니스 뷰티 브랜드 티엘라((TIELA COSMETICS)를 알리고 비즈니스 교류를 진행했다.
해당 엑스포는 중앙아시아 최대 규모의 뷰티 전문 전시회로써 코스미는 이를 통해 CIS(독립국가연합)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한 자리였다고 전했다. 무엇보다 CIS 지역 내 티엘라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높이고 신규 유통 파트너를 발굴하는 데 집중했다.
티엘라는 올리브영 입점을 통해 국내에서 활발하게 판매되고 있는 중인데, 최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롯데몰 입점과 현지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전개하는 등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유럽 조향사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한 감각적인 향과 웰니스 콘셉트를 앞세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도 특징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번 엑스포 기간 동안 약 20건 이상의 B2B 미팅을 진행했으며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아제르바이잔, 몽골 내 신규 파트너 후보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현장 판매를 통해 CIS 지역 소비자들의 제품 선호도를 확인하기도 하고, 유통사 및 리테일 채널 관계자들과의 상담을 통해 향후 시장 확대 가능성도 확인했다는 것이 업체 설명이다.
무엇보다 한국 뷰티 브랜드에 대한 높은 관심과 K-뷰티 기술력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며 현지 시장 진출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갖게 했다.
티엘라에 따르면 중앙아시아 시장은 화장품 시장이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곳으로써 현지 대규모 화장품 제조업체가 상대적으로 부족해 한국 화장품의 품질 경쟁력이 더욱 주목 받고 있는 중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도 한국관(National Pavilion Korea)이 운영되며 한국 브랜드에 대한 집단 홍보 효과가 극대화 됐으며 티엘라에 대한 관심도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코스미 관계자는 “이번 CIS 뷰티 엑스포 참가를 통해 중앙아시아 시장의 높은 성장 가능성과 한국 화장품에 대한 긍정적인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지 유통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국가별 맞춤 전략을 통해 글로벌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엑스포는 3개 파빌리온에서 약 500개 기업, 1,500여 개 브랜드가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친환경 화장품, 맞춤형 스킨케어, AI 기반 피부 진단, 지속가능 패키징 등이 주요 트렌드로 주목받으며 글로벌 뷰티 산업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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