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케팅, 100개 사업장 온라인 마케팅 성과 데이터 공개… "추측 대신 실측으로 답한다"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 2026-08-24 09:46:16

 

 

 


 
서울 송파구 소재 마케팅 대행사 네케팅(대표 진종훈)이 6년간 운영한 100개 사업장의 마케팅 성과 데이터를 집계해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데이터는 채널별 첫 성과 도달 기간, 고객사 시작 예산 분포, 업종별 문의 증가율 등이다. 집계에 따르면 네이버 검색광고는 평균 10일, 네이버 플레이스와 당근마켓 광고는 약 2주부터 첫 성과 지표가 움직였고, 브랜드 블로그는 12~24주(3~6개월)가 걸렸다. 첫 6개월 기준 문의 증가율은 인테리어·병원 업종 평균 +200%, 매장 등 로컬 업종 평균 +300%로 나타났다.
 
시작 예산 분포도 공개됐다. 고객사의 절반은 월 100만~150만 원 구간에서 마케팅을 시작했으며, 월 300만 원 이상은 20%에 그쳤다.
 
진종훈 네케팅 대표는 "상담에서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효과가 언제부터 나오나요'와 '문의가 얼마나 늘어나나요'인데, 업계는 늘 '케이스마다 다르다'고만 답해왔다"며 "사업자가 추측이 아니라 평균값을 보고 판단할 수 있도록, 편차가 있다는 전제까지 포함해 데이터를 그대로 공개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정 성과를 보장하는 수치가 아니라 의사결정의 기준점"이라며 "이 데이터와 자기 사업장의 현재 상태를 비교해보는 것이 마케팅 예산을 아끼는 첫걸음"이라고 덧붙였다.
 
네케팅은 지역 사업자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무료 채널 진단 서비스와 데이터를 연계해, 진단 신청 시 해당 사업장이 평균 대비 어느 위치에 있는지 함께 안내할 계획이다. 브랜드 블로그, 스레드, 홈페이지 등 무료 채널 진단은 송파·잠실·문정 등 인근 지역의 경우 대표가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진행하기도 한다.
 
성과 데이터 전체는 네케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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