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틱 뮤즈, ‘서울코믹월드 335회’서 4개국 코스어 11인과 함께 성료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 2026-08-24 09:17:40

▲사진 제공: 미스틱 뮤즈

 

 

 

 

 
전문 코스프레 팀 ‘미스틱 뮤즈(Mystic Muse)’가 8월 15~16일 이틀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서울코믹월드 335회’에서 직접 부스를 열었다. 국내 전속 7인과 대만·태국·미국 3개국 코스어 4인 등 합산 SNS 팔로워 약 455만 명 규모의 11인이 5개 부스에서 팬들을 맞았다. 이틀 동안 부스를 찾은 관람객은 2,000여 명에 달한다.
 
서울코믹월드는 국내 대표적인 서브컬처 창작 행사다. 미스틱 뮤즈는 부스 메인 콘셉트를 ‘게임 장르 코스프레’, 서브 콘셉트를 ‘미스틱 뮤즈와 추억 쌓기’로 잡고 이벤트존·매대존·체키 포토존 3개 구역으로 나눠 운영했다.

이벤트존에서는 카드 뒤집기 이벤트를 운영했다. 제한 시간 안에 짝을 맞추면 카드를, 맞추지 못해도 팀 마스코트 ‘미숙이’의 랜덤 굿즈를 증정하는 방식이다. 카드를 모두 모은 팬에게는 코스어의 미공개 영상을 개별 전달했다. 현장에서 만난 팬들이 행사 이후에도 팀 소식을 이어 받도록 공식 팬 커뮤니티와 연결하는 구조다.

매대존에서는 코스어별 포토북과 포토카드 등 개인 굿즈를 판매했다. 일부 코스어의 굿즈는 행사 종료 전 준비 수량이 모두 소진됐다. 즉석사진(체키) 촬영과 단체 촬영은 이틀 내내 포토존에서 이어졌다.
 
국내 코스프레 팀이 한 부스에 4개국 코스어를 동시에 세우는 구성은 흔치 않다. 미스틱 뮤즈는 지난해부터 일본·태국·대만·미국 코스어를 국내 행사에 초청해 왔고, 이번에도 해외 코스어를 국내 전속과 같은 부스에 배치했다. 해외 코스어로 참여한 Denka(대만), Aumx1a·Meenfox(태국), Dolly(미국) 4인은 이틀 모두 자리를 지켰다. 국내 전속 7인은 요일을 나눠 참여했다. 1일차인 8월 15일에는 김연지·민한나·자몽·미오가, 2일차인 16일에는 정제니·빛베리·정다별이가 부스에 섰다.

부스는 25분 단위로 국내 전속과 해외 코스어가 교대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하루 세 차례는 전원이 함께하는 단체 포토타임을 배치해 팬들이 여러 코스어를 한자리에서 만나도록 했다. 미스틱 뮤즈 관계자는 “단체 포토타임마다 부스 앞에 줄이 길게 늘어섰고, 해외 코스어를 직접 보려고 찾아오셨다는 팬분들이 유독 많았다”며 “국적이 다른 코스어들이 한 부스에 서는 구성을 하반기에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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