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이선용 기자] 올해 경북교육청 지방공무원 신규 임용 시험 최종 합격자 195명의 명단이 4일 확정·발표됐다.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최종 194명 선발할 예정인 올해 시험에 1,132명이 응시하여 평균 5.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지난 6월 10일 필기시험과 8월 19일 면접시험을 거쳐 195명이 합격자로 결정됐다. 올해 최종 합격자는 선발예정인원보다 1명 더 많았는 데 이는 동점자 및 양성평등 추가 합격자를 포함한 인원이다.
경북교육청은 최종 합격자 중 장애인 5명, 저소득층 4명을 선발해 공직 임용의 다양성을 확보했다.
최종 합격자의 직렬별 인원은 ▲교육행정(일반) 129명 ▲교육행정(장애) 5명 ▲교육행정(저소득) 4명 ▲교육행정(울릉) 10명 ▲전산 13명 ▲사서 6명 ▲조리(일반) 4명 ▲조리(보훈청) 2명 ▲조리(울릉) 2명 ▲기록연구 8명 ▲조리(일반 경력경쟁) 3명 ▲운전(일반 경력경쟁) 6명 ▲0운전(봉화 경력경쟁) 1명 ▲운전(울진 경력경쟁) 1명 ▲운전(울릉 경력경쟁) 1명이다.
성별 분포는 여자가 128명으로 65.6%를 기록했고, 남자 67명(34.4%)이 합격했다.
연령별로는 20대가 122명(62.6%)으로 가장 많았으며, 30대 50명(25.6%) 40대 22명(11.3%) 50대 1명(0.5%)이다. 최연소 합격자는 만 20세, 최고령 합격자는 만 50세다.
한편, 최종 합격자는 오는 9월 11일 경북교육청 웅비관에서 임용후보자 등록을 받고, 10월 16일부터 26일까지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신규 임용예정자 과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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