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서광석 기자] 제주에서 유일하게 낙화를 감상할 수 있는 라바플라워 축제를 진행 중인 플로웨이브가 확대 운영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플로웨이브는 용암을 콘셉트로 한 카페로 거대한 용암석 위에 지어진 듯한 멋들어진 형상을 하고 있다. 또한 밤에 방문하면 용암이 흐르는 듯한 붉은 조명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매주 토요일마다 함안 낙화놀이를 모티브로 한 라바플라워 축제를 진행 중이다.
라바플라워라는 이름은 카페의 콘셉트에 맞춰 용암 위에서 불타는 낙화가 마치 용암 꽃 같아 보이는 점에 착안하여 붙인 것이다. 플로웨이브의 낙화는 제주라는 지역 특성을 살리기 위해 말린 녹차를 첨가하여 독자적인 멋을 더했다.
카페 플로웨이브는 라바플라워의 성공에 힘입어 다양한 무형문화재를 제주도의 관광객과 거주민들이 체험 가능하도록 앞으로 계속해서 도전할 계획이다. 또한 더 많은 사람들이 이를 즐길 수 있도록 라바플라워를 토요일 이외의 날에도 확대 운영할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라바플라워는 플로웨이브에서 매주 토요일 저녁 6-8시 사이에 관람할 수 있으며, 별도의 비용 없이 카페 이용객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감상 가능하다. 또 이 시간에는 라바플라워 축제와 함께 스페셜 바비큐 메뉴도 한정 판매한다.
플로웨이브는 다양한 사람들과 공존을 모토로 카페를 운영 중이다. XX존으로 한정하여 관리하지 않으며 케어키즈존과 예스펫존으로 모두에게 열린 운영을 하고 있다. 특히 남녀노소 동물까지 많은 이용객의 니즈를 충족 가능한 다양한 공간들을 보유 중이다.
레트로 타자기, 아이팟, 젠가든을 즐길 수 있는 통창의 메인 카페 룸과 예쁜 꽃으로 장식된 야외석, 편안한 프라이빗 예약 룸인 풀하우스, 외국에 온 무드의 독채 공간 대여 샌즈하우스까지 손님들은 원하는 공간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이곳을 방문하여 즐길 수 있다.
한편 플로웨이브의 프라이빗 룸인 풀하우스의 예약은 네이버 플레이스 플로웨이브에서 가능하고, 개인 히노끼탕을 보유한 독채 공간인 샌즈하우스는 네이버 플레이스 플로웨이브, 스마트 스토어, 에어비앤비를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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