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이선용 기자] 제66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 8월 13일 토요일 시행되는 가운데, 8부터 수험표 출력이 시작된다.
따라서 이번 제66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원서를 접수한 수험생들은 수험표를 출력하고, 수험표에 기재된 시험장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시험장소를 확인한 후에는 시험 당일 교통편 등의 수험동선을 세워야겠다.
또 8월 13일 시험이 완료된 후에는 문항에 대한 이의신청을 8월 14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8월 16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 후 8월 21일 오후 4시경 문항 이의신청 심의 결과를 공지한다.
이후 확정된 정답을 가지고 본격적인 채점 작업을 진행한 후 시험 결과를 8월 25일 금요일 오전 10시에 발표한다.
한편,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심화와 기본으로 구분된다.
심화 과정은 한국사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한국사의 주요 사건과 개념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역사 자료를 분석하고 해석하는 능력, 한국사의 흐름 속에서 시대적 상황 및 쟁점을 파악하는 능력을 평가한다.
심화 과정은 총 50문항이 출제되며, 5지 택 1형이다. 점수별 인증등급은 80점 이상이 1급, 70~79점이 2급, 60~69점이 3급이다.
기본과정으로서 기초적인 역사 상식을 바탕으로 한국사의 필수 지식과 기본적인 흐름을 이해하는 능력을 평가한다.
기본과정 역시 50문항이 출제되지만, 4지 택 1형이다. 점수별 인증등급은 80점 이상이 4급, 70~79점이 5급, 60~69점이 6급이다.
[ⓒ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