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서광석 기자] 랜드잇의 공식 유튜브채널 ‘감정평가사가 되자’에 2차 시험과목인 실무 해설 영상이 공개됐다.
감정평가실무 과목은 실제 감정평가서를 작성하는 실무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업무수행 시 차질없이 감정평가서 작성을 할 수 있도록 배우고 자격시험으로 평가받는 매우 중요한 과목이다.
2차 시험에서 ‘감정평가실무’ 과목의 해설을 맡은 최종호 평가사는 “수험생들 사이에서 난이도가 높았다는 평이 많았으나, 최근 2개년치의 실무 난이도가 하락했던 특이점이 있었기 때문에 체감난이도가 올라간 느낌이 있다. 올해 난이도는 기존의 일반적인 난이도로 다시 복귀했다”라고 총평했다.
또한, 감정평가사 2차 시험은 상대평가이기 때문에 문제가 어렵게 느껴질 때는 요행없이 열심히 공부하신 수험생분들에게 그에 상응하는 적정한 결과치를 안겨주기 때문에 수험생 본인의 노력이 부정당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내용을 시사했다.
최종호 평가사는 “실무시험은 감정평가 본질 상 감정평가 방법을 기초로 자료해석 능력, 산출된 감정평가액의 해석, 평가의 배경과 관련된 논리적인 서술과 해석 등의 문제 해결 능력을 점차적으로 요구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이와 같은 이유 때문에 수험생들은 단순 계산이나 암기 중심의 공부방법에서 벗어나, 한 차원 높은 수준에서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과 통찰력을 기를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남겼다.
영상에 표현되진 않았지만, 34회 감정평가실무 기출문제들은 이미 최종호 평가사가 강의 및 스터디에서 수강생들에게 지도를 한 내용들이 대부분이었다.
4가지 유형의 문제들 중, 3번문제를 제외하고는 모두 ‘동일한 논점’으로 풀어낼 수 있는 문제들이었다. 3번문제 또한 전혀 관련이 없는 문제는 아니었으며 ‘유사논점’으로 강의 및 스터디가 진행된 사례가 있는 문제들이었다.
한편 랜드잇에서는 최종호 평가사의 실무특강과 관련된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해당 강의는 공부 내용보다는 단기합격을 위한 공부하는 방법을 전수하는 것과 관련된 영상으로 알려져 있다. 최종호 평가사의 실무특강 강의는 랜드잇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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