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리사 1차 합격의 팁, 맞춤식 화학학습전략

서광석 기자 / 2023-07-03 09: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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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과목에 집중하지 말고 모든 과목을 아우르는 전략이 필요하다>

 

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변리사 시험은 매년 2월에 진행되고 있으며 예년과 달리 2023년도 60회에 진행된 변리사 1차 시험은 지금까지의 난이도와 다르게 출제되어 수험생의 입장에서는 상당히 어려움을 느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럼에도 1차 합격하는 수험생들은 매년 존재하며, 1차 합격 그리고 최종적인 2차 합격까지 골인하여 “변리사”라는 타이틀을 획득하기 위한 전략이 필수적입니다.

 

1. 변리사 시험에 맞는 공부를 해야

간혹 시험과는 거리가 먼 내용을 질문하거나 의문을 가지는 경우가 있다. 학문적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변리사 시험 준비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변리사 시험공부를 할 때는 그에 맞는 범위에 집중하여 준비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2. 변리사 시험에 맞는 방향성 설정해야

베이스가 취약함에도 확실하게 맞출 수 있는 부분(주기성, 공유, 이온결합, MOT, 전기화학, 배위화학, 유기화학, 분광학)이 아닌 응용력을 요구하는 부분(속도, 평형 등)에 매몰되어 전체적인 수험전략을 잘못 설정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변리사 1차 시험은 법 과목에 대한 고득점과 자연과학의 균형적인 학습을 통해 변리사 시험을 공략해야 합니다.

 

변리사스쿨에서 핵심 파트에 대해서 무료 특강으로 올려 두었으니 변리사 1차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은 참고하기를 바랍니다.

 

3. 하루 만에 전 범위를 다 볼 수 있어야

지엽적이고 국소적인 내용 하나에 집착하지 말고 전 범위를 하루에 확인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합니다. 이는 자기주도적으로 단권화 작업이나 오답노트 등을 통해 의식적으로 양을 줄여나가는 작업을 진행하여 1차 시험 전까지는 완성하고, 반복해야 합니다.

 

4. 자신의 수준에 맞는 문제를 잘 선별해야

문제를 많이 푸는 것이 실력향상으로 가는 왕도가 아니기 때문에 시간 대비 효율측면 혹은 타 과목과의 형평성 측면에서 바람직하지 못한 경우가 있습니다. 많은 문제를 두고 답안을 암기하는 학습 방법보다는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반복 학습을 통해 자신의 것으로 완전히 만드는 것에 집중해야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5. 모의고사를 잘 활용해야

기출문제를 통한 경향성 및 실력 파악도 중요하지만, 신유형 흐름이나, 출제 예상되는 쟁점에 대한 철저한 준비성이 필요합니다. 모의고사의 성적에 연연하기보단 시험시간 배분을 효율적으로 하고 있는지를 점검해보고 자신의 허점을 시험 전에 미리 발견하는 용도로 활용하는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힘들고 고된 수험생활의 길에 본인의 의지와 노력으로 극복하여 시험에서 꼭 합격하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건투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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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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