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명 모집에 1,446명 지원, 전년 대비 소폭 줄어
[공무원수험신문=이선용 기자] 올해 대구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채용시험 지원자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023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105명 모집에 1,446명이 지원해 평균 1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89명 모집에 1,561명이 지원해 17.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시험에서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직렬은 교육행정직으로 84명 모집에 1,237명이 지원해 14.7대 1을 기록했다.
또 사서직은 10명 모집에 121명이 지원해 12.1대 1을 나타냈고, 이외에 ▲전산직 10.8대 1(6명 모집에 65명 지원) ▲일반전기직 4.6대 1(5명 모집에 23명 지원) 등으로 확인됐다.
연령별로는 20대가 793명으로 전체 54.8%를 기록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30대 487명(33.7%) △40대 150명(10.4%) △50대 11명(0.8%) △10대 5명(0.3%) 순이었다.
성별로는 여자가 1,064명(73.6%)으로 남자자 382명(26.4%)보다 3배 많았다.
필기시험은 6월 10일에 치러지며, 필기 합격자는 7월 17일 발표된다. 이어 8월 4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8월 17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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