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시교육청 9급 공무원 되려면 ‘10.9대 1’ 경쟁률 뚫어야

이선용 / 2023-04-20 13: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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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397명 선발에 4,341명 지원, 필기시험 6월 10일 시행

 

[공무원수험신문=이선용 기자] 올해 서울시교육청 지방공무원 9급 공개경쟁 채용시험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10.9대 1의 경쟁률을 뚫어야 한다.

 

20일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2023년도 제1회 서울시교육청 지방공무원 9급 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 현황’을 공고하고, 최종 397명 선발에 4,341명이 지원해 평균 10.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선발인원이 가장 많은 교육행정직렬은 261명 선발에 3,225명이 접수해 12.4대 1을 기록했다. 교육행정직렬 경쟁률은 전년도 15.8대 1에 비하여 하락했다.

 

이외에 사회적 약자의 공직임용 기회 확대를 위한 장애인 구분모집 경쟁률은 3.3대 1, 저소득층 구분모집 경쟁률은 6.6대 1, 보훈청추천 국가유공자 구분모집 경쟁률은 0.5대 1로 집계됐다.

 

또 지원자의 성별 분포는 여성이 2,992명으로 전체 68.9%를 차지했고, 남성은 1,349명(31.1%)로 집계됐다.

 

연령대별 현황은 20대 이하 44.1%, 30대 38.4%, 40대 15% 등이었고, 50대 이상도 2.3%(101명)이 지원했다.


한편, 2023년도 제1회 서울시교육청 9급 지방공무원 신규임용 필기시험은 6월 10일에 실시되며, 시험장소 등 구체적 내용은 5월 22일 공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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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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