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제1회 지방공무원 시험 경쟁률 11.5대 1 기록

이선용 / 2023-04-18 16: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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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59명 선발에 1,834명 접수, 1차 시험 6월 10일 실시

 

[공무원수험신문=이선용 기자] 올해 제1회 전북교육청 지방공무원 채용시험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평균 11.5대 1의 경쟁률을 뚫어야 한다.

 

18일 전북교육청은 지난 4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진행된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159명 선발에 총 1,834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11.5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교육행정직 일반은 92명 선발에 1,345명이 지원하여 14.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또 장애인 구분모집은 6명 선발에 26명이, 저소득층 구분모집에는 3명 선발에 34명이 지원해 각각 4.3대1, 11.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전산직은 7명 선발에 65명이 지원하여 9.3대 1을, 사서직은 5명 선발에 56명이 출원하여 11.2대 1을 기록했다

 

공업 일반기계는 2명 선발에 14명(7대 1)이, 공업 일반전기는 2명 선발에 18명(9대 1)이, 식품위생은 3명 선발에 30명(10대1)이 지원했다.

 

이밖에 ▲일반토목 19대 1(1명 모집에 19명 지원) ▲건축 4.7대 1(7명 모집에 33명 지원) ▲기록연구 4대 1(2명 모집에 8명 지원) 등으로 집계됐다.

 

경력경쟁임용시험 중 시설관리 일반은 9명 선발에 72명(8대 1), 운전 일반은 15명 선발에 111명(7.4대1)이 지원했다.

 

향후 일정은 1차 필기시험 장소를 오는 5월 22일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되며, 필기시험을 6월 10일 시행하여 합격자를 7월 17일 발표한다.


이어 면접시험을 8월 4일 실시하여 최종합격자를 8월 21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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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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