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100명> 연세대 23명> 고려대 15명 순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2023학년도 서울대 로스쿨 입학생 10명 중 9명은 SKY 대학 출신인 것으로 확인됐다.
3일 서울대 로스쿨이 공개한 ‘2023년도 신입생 선발 결과’에 따르면, 합격자 151명 중 91.4%에 해당하는 138명이 SKY 대학 출신이었다.
올해 서울대 로스쿨에 입학한 합격자 중 서울대 출신은 100명으로 66.2%를 차지하여 가장 많았고, 이어 연세대 23명(15.2%), 고려대 15명(9.9%) 순이었다.
이외에 경찰대(3명, 2%), 성균관대(4명, 2.7%), 한국과학기술원(4명, 2.7%), 한양대(1명, 0.67%), Johns Hopkins University(1명, 0.67%) 등이 합격자를 배출했다.
또 입학자의 성별 분포는 남성이 86명으로 57%였고, 여성은 65명(43%)이 입학에 성공했다.
입학자 전공별 현황으로는 상경계열이 62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사회계열 28명 ▲인문계열 21명 ▲기타(자유전공학부, 계량위험관리학과 등) 14명▲공학계열 11명 ▲사범계열 6명 ▲자연계열 4명 ▲법학 3명 ▲농학계열 1명 ▲의학계열 1명 등의 순이었다.
한편, 2023학년도 서울대 로스쿨 입학자의 정량평가 점수는 법학적성시험(60점 만점)의 경우 평균 58.33점으로 집계됐다. 지점별로는 상위 25% 지점 59.10점, 상위 50% 지점 58.54점, 상위 75% 지점 57.82점이다.
또 학업성적(60점 만점)의 입학자 평균 점수는 58.25점이었고, 지점별로는 △상위 25% 58.29점 △상위 50% 58.32점 △상위 75% 57.73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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