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 9일 발표

이선용 / 2022-12-08 13: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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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지난 11월 17일 전국적으로 시행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채점 결과가 9일 수험생에게 통지된다.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접수한 곳(재학 중인 학교, 시험 지구교육청, 출신 학교 등)을 통하여 수험생에게 교부하며, ‘성적통지표 교부 및 온라인 성적증명서 발급’에 대한 안내문을 수능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이규민)에 따르면, 2023학년도 수능에 응시한 수험생은 447,669명으로 ▲재학생 308,284명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자 등 139,385명이었다.

 

영역별 응시자 수는 △국어 영역 446,043명 △수학 영역 428,966명 △영어 영역 444,887명 △한국사 영역 447,669명 △사회·과학 탐구 영역 433,374명 △직업탐구 영역 4,249명 △제2외국어/한문 영역 40,141명이었다.

 

또 사회·과학탐구 영역 응시자 중 사회탐구만 응시한 수험생은 210,528명, 과학탐구만 응시한 수험생은 210,834명, 두 영역을 조합해 응시한 수험생은 12,012명으로 응시자 대부분(99.6%)이 2개 과목에 응시했다.

 

국어 영역에서 선택과목별 응시자 비율은 화법과 작문 64.9%, 언어와 매체 35.1%이었다.

 

수학 영역에서 선택과목별 응시자 비율은 확률과 통계 48.2%, 미적분 45.4%, 기하 6.4%이었다.

 

국어 영역의 경우, 사회탐구 영역 47.1%, 과학탐구 영역 47.1%이었으며,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영역을 조합해 응시한 비율은 2.7%이었다.

 

수학 영역의 경우, 사회탐구 영역 45.6%, 과학탐구 영역 49.0%이었으며,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영역을 조합해 응시한 비율은 2.6%이었다.

 

영어 영역의 경우, 사회탐구 영역 47.0%, 과학탐구 영역 47.3%이었으며,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영역을 조합해 응시한 비율은 2.7%이었다.

 

한편, 수능 성적통지표에는 영역 및 과목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표기됐다. 국어, 수학, 탐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경우에는 선택과목명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국어, 수학 영역은 평균 100, 표준편차 20으로, 탐구 영역은 평균 50, 표준편차 10으로 변환한 표준점수를 표기한다.

 

영어,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경우, 절대평가에 따른 등급만 표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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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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