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대 진학의 새로운 길, 서울교대 독학사칼리지 검정고시 합격생에게 인기

이선용 / 2022-10-18 12: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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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학위취득과 학사편입을 동시에 준비할 수 있는 교육기관인 서울교대 독학사칼리지가 11월 7일부터 12월 9일까지 수시 2차 모집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서울교육대학교에서 운영하는 독학학위취득시험 면제기관인 독학사칼리지는 4년제 학위취득 국가시험인 독학사 시험을 1~3 과정까지 수업을 통해 면제받을 수 있다. 즉, 4 과정 시험 1번만 합격하면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셈이다.

 

특히 학위취득과 동시에 상위권 대학 학사편입을 위한 편입시험 대비 수업을 제공한다. 학사편입은 검정고시 출신에게 유리한 입시 전형이다.

 

학사편입은 ‘4년제 학사학위를 가진 사람을 대상으로 3학년으로 선발하는 입시 전형’인데 선발 과정에서 고등학교 성적 및 기록을 일제 반영하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수능이나 내신이 아닌 영어 한 과목만으로 학생을 선발하기에 상위권 대학 진학이 훨씬 수월하다.

 

해당 교육기관에서 제공하는 편입영어 수업은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수업을 진행하며, 정기적인 모의고사를 통해 학생들이 편입영어 성적이 향상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있다.

 

또 편입 원서를 쓰는 시기가 되면 배치 상담과 진로 컨설팅, 면접 및 학업계획서 컨설팅까지 제공한다.

 

이 같은 커리큘럼을 통해 매년 평균 60% 이상의 학생이 학사편입에 성공하고 있다.

 

또한, 학사학위 취득 이후 대학원으로 바로 진학하는 학생들도 배출하고 있다.

 

관계자는 “최근 검정고시 출신의 졸업자들이 상위권 명문대학으로 진학에 성공한 사례가 많아져서, 검정고시 합격자들의 입학 문의가 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교대 독학사칼리지 수시 모집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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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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